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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과 기다림의 미학Navy(친환경)/나의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 2011. 5. 21. 00:37728x90
Navi 테마 일상애견사 -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
그리움과 기다림의 미학
누군가를 그리워 해봤는가?
물론이다.
그런데 누군가를 그리워 한다는 건 그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이다.
그 기다림은 만남과 헤어짐이 서로 만나 외롭게 남은 것이다.
그 외롭고도 설레이는 기다림의 터널 끝에
슬픔과 분노, 후회가 기다리기도
때로는 기쁨과 환호, 희망이 마주하기도 한다.
기다림은 변덕쟁이다. 아니,,,내가 변덕쟁이일지도...
나는 오늘도 기다린다.
그 기다림의 끝이 후회와 절망일지라도...
기다림에 시간의 무게는 그리움의 저울로
한없이 가볍고도 가벼워진다.
그리움과 기다림은 서로 쌍둥이였다.
그것도 사랑이란 이름의 몸 붙은 쌍둥이.
그리움과 기다림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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