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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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떠나는 여름 여행지, 만리포Blue(지역)/가볍게 떠나는 나들이 2019. 8. 2. 16:12
여름에는 탁 트인 바다를 찾아가 더위를 잊고자 바다를 종종가곤 한다. 만리포 사랑이라는 노래로 알려진 만리포는 피서객들이 자주 찾는 바다이다. 바다는 동해처럼 푸르지 않을지언정 멋진 소나무와 함께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기분 좋은 곳이다. 만리포해수욕장은 대천해수욕장, 변산해수욕장과 함께 서해안 TOP 3에 드는 명소이다. 만리포 근처에 천리포, 백리포가 있으니 재미있는 지명이다. 신나게 해수욕을 하고 나면 잠시 소나무 숲을 산책해하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다. 초반에 가파른 계단만 품을 들이면 걷기 좋게 바다 산책길을 조성해 놨다. 중간에 만나는 출렁다리도 나름 볼거리다. 산책길을 따라가다 보면 일정한 모양으로 골이 나 있는 바위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수 많은 시간 동안 파도와 바람에 시달려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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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로 남산의 마지막 봄 풍경을 담아내다!Blue(지역)/가볍게 떠나는 나들이 2011. 5. 3. 18:05
아이폰4로 남산의 마지막 봄 풍경을 담다! 서울역 근처(?)에 사는 친구집에서 토요일 저녁 늦게까지 놀았습니다. 술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술자리에 오는 사람이 좋아 종종 모이게됩니다. 바둥거리며 일어나 보니 시간은 야속하게도 오전 11시를 넘겼습니다. 어제 새벽까지 아그리 콜라(보드게임)를 하다보니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 당연히 늦게 잤으니 늦게 일어나는 건 지긋히 당연한 일인데,,,, 왠지 모를 황금같은 일요일 오전시간을 도둑(?) 맞은 느낌,,, 마구 밀려오는 허탈감,,, 만감이 교차할무렵 친구녀석이 "아점은 어떻게 할래?" 그말을 들으니 저도 배가 고팠지만 왠지 모를 서글품에 날씨도 나쁘지 않은데 나들이갔다와서 먹자고 제안했습니다. 친구는 이상하게 덥썩 미끼를 물더군요. 결국 친구가 새벽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