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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꼭 필요한 기능을 모두 담은 합리적인 30만원대 샌디브릿지 노트북, ACER Aspire E1-531-B8304G50Mnks / 1부 외형편
    Red(News)/소비자중심의 리뷰 2012. 12. 1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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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필요한 기능을 모두 담은 합리적인 

     

    30만원대 샌디브릿지 노트북

     

     

    (For 간단한 업무 및 출장용, 유학생 및 동영상 강의를 위한 학습용)

     

     

    ACER Aspire E1-531-B8304G50Mnks

     

    1부 외형편

     

     

     

     

    ABOUT 'ACER'

     

     

     

     

    국내 소비자에겐 낯선 브랜드인 ACER는 타이완의 다국적 기업으로 데스크톱 PC, 노트북, 태블릿을 제조하고 있다. 낮은 국내 인지도에 비해 놀랍게도 2011년 기준으로 세계에서 4번째로 규모가 큰 PC 제조사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물론 많이 판매하여 점유율이 높다고 반드시 좋은 제품이라 단언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적어도 세계 컴퓨터 시장에서 꾸준히 상위에 랭크되고 있는 실력있는 제조사임에는 분명하다. 

     

     

     

     

    ACER 노트북에는 Aspire 라는 이름이 추가됨과 동시에 슬림한 외형과 디자인성을 갖춘 V5, 더 큰 화면과 시원한 색상을 갖춘 V3, 꼭 필요한 성능을만 갖춘 E 시리즈로 나뉜다.  오늘 살펴볼 ACER Aspire E1-531-B8304G50Mnks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을 갖추면서도 꼭 필요한 성능을 갖춘 E 시리즈 제품이다.  

     

     

     

    패키지 디자인

     

     

     

    ACER Aspire E1-531-B8304G50Mnks(이하 에이서 E1-531)  패키지 정면의 모습이다. 녹색 글씨로 ACER가 가운데에 위치하여 있으며 우측 하단에는 주의해야할 사항들이 간단하게 삽입되어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가 사용되어 화기 주의와 운반 및 선적시 주의해야함을 고지하고 있다. 또한 전자 제품이기 때문에 습기에도 주의하길 권장하는 안내문구이다.

     

     

    반대편에는 녹색을 배경색으로 처리하여 전면과 후면이 서로 대비되는 색상 배치를 하여 통일된 느낌이 들었다. 다만 녹색 바탕에 패키지 기본 색상이 글자색이라 가독성이 조금 떨어지는 점이 아쉬운 점이었다.

     

     

     

     

    패키지를 들고 이동하는 사용자를 위해 플라스틱 재질로 된 손잡이가 있어 휴대성이 용이하다. 손잡이 중앙에는 acer 로고가 각인되어 있다.

     

     

     

    패키지 측면부에는 제품의 시리얼 넘버, 랜의 맥 어드레스, 모델명 등이 기입된 스티커가 부탁되어 있다.

     

     

     

    반대편 측면에는 제품의 사양에 대해 각 항목 별로 정리가 되어 있다.

     

     

     

    스티커에 인쇄된 제품 사양을 확대하였다. OS는 리눅스로 Free DOS 버전이다. CPU는 샌디브릿지 B830, 디스플레이는 15.6인치, 그래픽칩셋, 메모리, HDD 용량 등이 모두 기대되어 있다. 자세한 것은 2부에서 다루기로 한다.

     

     

     

    패키지를 개봉하면 위의 사진과 같이 제품이 담겨져 있다. 제품이 박스안에서 움직여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 양쪽으로 고정을 위한 박스 포장이 되어 있다.

     

     

     

    본체를 들어내면 그 외의 구성품들이 가지런히 담겨져 있다. 저렴한 노트북이라 조금 걱정했는데 포장부터 배치까지 꼼꼼하게 되어 있어 만족스런 부분이었다.

     

     

     

    제품 구성

     

     

    ★ 작은 곳까지 꼼꼼하게 포장 및 보호

    스크래치나 먼지, 기타 이물질의 유입을 막을 수 있도록 천 재질의 포장재로 본체를 보호 하고 있다.

     

    모니터를 열었을때 모습이다 각 부분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곳곳에 포장, 마감 처리가 되어 있다.

     

     

    모니터 주위에도 꼼꼼하게 비닐로 제품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노트북 모니터의 힌지 부분에도 비닐이 있었는데 필자가 무의식적으로 사진 촬영 전에 그만 제거하고 말았다. 마치 택배를 받자 마자 칼로 커팅을 하는 것처럼...

     

     

    ★기본 구성품

     

     다음으로 노트북 배터리, 어뎁터, 전원선이 포함되어 있다.

     

     

     

    에이서 E-1 531 제품에 장착된 배터리는 6셀로 된 배터리 이다.

     

     

     

    용량은 4400mAh이다. 보통 노트북의 경우 전원이 없는 곳에서 사용을 하기 때문에 비슷한 사양이라면 배터리가 오래가는 제품을 선택하기 마련이다. 셀이 많으면 많을 수록 그 크기와 무게도 더해지기 때문에 휴대성을 고려해야 하는 노트북으로서는 셀을 무작정 늘릴 수는 없다. 통상적으로 배터리에 사용되는 셀은 4셀(넷북이나 일부 노트북), 6셀(대부분의 노트북, 일부 넷북), 9 혹은 10 셀로 구분된다. 여기서 셀이란 전기를 발생시키는 것들이 모인 하나의 공간 단위로 단순하게 1셀은 하나의 건전지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즉 같은 용량의 셀로 구성된다는 가정하에 배터리가 오래 지속되는 것은 셀이 많은 배터리이다.  다만 각 셀의 용량이 제조사 마다 다르고 노트북의 전력 운용 기술 차이, 사용자의 설정 등 여러 요소로 인해 같은 6셀이라도 노트북 사용 시간은 서로 다르기 마련이다. 그러나 간단하게 4셀보다는 6셀의 배터리가 더 오래간다고 보면 된다.

     

     

     

     

    어댑터는 한국을 포함한 각국의 안전인증을 받고 에너지 효율 마크를 획득한 제품이다. 또한 어댑터의 출력이 표기 되어 있지 않지만 표기된  19V 와  3.42A 를 곱하여 나온 값이 64.98 W가 출력 값이 되며 약 65W로 보면 될 것이다.

     

     

    아울러 전원 어댑터와 연결해 사용하는 전원선이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되어 있다.

     

     

    에이서 E-1 531의 복구 cd 와 메뉴얼 등도 포함되어 있다.

     

     

    유한 제품 보증서와 국제여행자 보증서가 포함되어 있다. 유한 제품 보증서에는 1년간의 보증 기간(배터리의 경우 6개월), 보증 예외 적용 및 서비스 등록 방법에 대해 안내가 되어 있다. 보증 기간 1년이 아쉬운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안내책자의 뒷면에 표기된 웹사이트 ACER.CO.KR 주소로 들어가본 결과 한국어 사이트가 없는 점 역시 개선이 필요한 대목이라 생각한다. 현재로서는 한국에서 제품에 대한 문의를 하려면 1644-69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품 디자인

     

     

     

    전체적으로 블랙 톤의 유광 재질로 마무리된 에이서 E-1 531 제품의 모습이다. 상단부 중앙에는 실버톤으로 acer 로고가 새겨져 있다.

     

     

     

     

    모니터가 열리는 방향으로 촬영한 사진이다. 하이그로시로 마감처리가 되어 지문이 묻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외관이 더 멋져 보인다.

     

     

    우측면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전원 단자, 유선 LAN, 발열을 위한 통풍구,  D-sub, HDMI, USB 2.0 , 마이크 및 헤드셋 연결 단자로 구성 되어 있다.

     

     

     

    ★ D-sub, HDMI 사용자의 환경에 맞게 2Way 출력 지원

     

     

    상당히 마음에 드는 것은 저렴한 가격대의 노트북임에도 불구하고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D-sub와 HDMI 단자 모두 장착이 되어 있다는 점이다. 회사에서 프리젠테이션을 위해 프로젝터과 연결할때 구형의 경우 D-sub만 있기 때문에 HDMI 단자만 있으면 왠지 불안하다. 그렇다고 또렷한 화질과 음성을 동시에 출력하는 HDMI 단자가 없다면 각 가정의 스마트한 TV에 연결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러한 점에서 2개의 그래픽 출력 단자를 제공한다는 점은 사용자 입장에서 환영할 대목이다. 또한 오디오 단자 역시 같은 라인에 배치시켜 사용자가 연결을 위해 단자를 이쪽 저쪽 보면서 찾아야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었다.

     

     

     

     

     

    우측면에는 2개의 USB 2.0 단자와 DVD 멀티 드라이브, 노트북 도난 방지용 단자가 왼쪽부터 순서대로 위치하고 있다. 에이서 노트북에 사용된 메인보드는 HM70 모바일 칩셋이 탑재되어 있는데 이는 최신 USB 3.0 을 지원하는 모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착된 3개의 USB 단자가 모두 2.0 이라는 것은 매우 아쉬운 점이다.  

     

     

    ★노트북 사용자를 위한 기본 기능 모두 충실하게 담았다.

     

     

     

     

     

    노트북의 작동 상황을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도록 동작 LED가 점등되고 있다. 전원 상태, 충전, HDD 읽기 및 쓰기, 무선 와이파이 사용 등을 LED 점등으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에이서가 가격이 저렴하긴 하지만 노트북으로써 갖춰야할 것들이 모두 포함이 되어 있다. 노트북 도난 방지를 위한 잠금 장치와 5 in 1 멀티 리더기가 그것이다.

     

     

    독서실이나 공공 장소에서 부득이 자리를 비울 때 필요한 것이 도난 방지 락홈이라면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이 많은 사용자에게 유용한 것이 5 in 1 멀티 리더기이다. 특히 해외 여행을 할때 디지털 카메라 메모리의 용량이 부족하다면 멀티 리더기를 이용하여 사진을 노트북에 임시 저장할 수 있다.

     

     

     

     

     

     

     

    모니터가 있는 상단부의 개방 가능 각도는 약 160도 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불편 없이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모니터 개방을 위한 힌지 부분으로 튼튼하고 부드럽게 이용할 수 있다.  

     

    하단부를 보면 발열을 위한 통풍구와 배터리 장착 공간, 그리고 업그레이드 시 열게되는 패널로 구성되어 있다.

     

     

     

     

     

     

     

     

     

    본체에는 15.6인치의 LCD가 탑재되어 있는데 9.8인치 3세대 아이패드(일명 구뉴아이패드)와 비교했을때 거의 절반 정도 더 크다.

     

     

     

     

     

     

    모니터가 열리는 정면부의 높이는 다른 곳에 비해 더 슬림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상단의 블랙 색상을 기본으로 하면서 팜레스트는 실버색상을 적용한 투톤 레이아웃 디자인이다. 중앙의 acer 마크 색상과 하단부의 팜레스 색상을 실버로 통일하여 깔끔하면서도 정돈된 인상을 준다.

     

     

     

    모니터의 상단 중앙에는 130만 화소의 웹캠이 있어 화상 회의 및 스카이프를 이용하여 해외에서 가족간 오붓한 화상 채팅을 즐길 수 있다. 30만원대 노트북이란 점에서 괜찮은 화질을 웹캠이 기본 장착되어 해외에서 유학이나 출장 중 화상 채팅을 충분히 활용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운 대목이다.

     

     

     

     

     

     

    105키 풀사이즈의 키보드가 장착된 에이서 E-1 531 제품. 15.6인치 화면을 장착하여 키보드 공간에도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일반 데스크톱 키보드의 숫자키가 고스란히 들어가 있다. 숫자키 배치 여부는 사용자의 노트북 활용도에 따라 편차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매우 유용하다. 문서 작성, 특히 엑셀과 같이 숫자 입력이 빈번한 스프레드시트를 이용할때 숫자키패드가 없다는 것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텔 로고와 컨트롤, 기능키, 윈도우키, 알트키가 있는 부분을 확대해서 촬영하였다.

     

     

     

     

     

    상단 전원 버튼의 모습이다. 전원 버튼의 옆으로는 1.5W 유닛이 2개 들어 있는 스피커 출력부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키 입력시 거슬리는 소리가 별로 없을 정도로 정숙한 느낌이 드는 키보드이다. 또한 풀사이즈로 일반 키보드와 같기 때문에 데스크탑에 익숙한 사용자라도 별다른 이질감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방향키가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방향키를 이용하여 게임을 하는 사용자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다.

     

     

     

     

    터치패드는 마우스 없이 사용할 때 노트북 사용자들에게 민감한 요소이다. 사용해 본 결과 반응 속도와 포인터 움직임이 괜찮았다. 또한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경우 멀티제스처 기능을 이용하여 확대 및 스크롤, 회전 등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팜레스트 오른쪽에는 제품 모델명과 주요 사양이 기재되어 있다. 2부에서는 제품에 대한 주요 사양에 대해 살펴보고 응용프로그램 실행 및 노트북 활용 테스트를 진행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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