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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나노 공정, 케플러 GK107이 탑재된 GTX 650, EVGA 지포스 GTX650 SuperClocked D5 1GB / 1부 제품 외형편
    Red(News)/소비자중심의 리뷰 2012. 12. 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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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나노 공정, 케플러 GK107 탑재된 GTX 650,

     

    EVGA 지포스 GTX650 SuperClocked D5 1GB

     

    / 1부 제품 외형편

     

     

     

     




    ▷본 리뷰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된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제품에 대해서 주관적인 관점이 있는가 하면 객관적인 내용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 리뷰는 다나와 필드테스트 상품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공정위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에 관한 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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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관련 주요 링크>

    EVGA 홈페이지 제품 설명,    이엠텍 홈페이지 제품 설명,    엔비디아 최신 드라이버 링크

     

     

     

     

     

    패키지 디자인

     

     

     

     

    (주)이엠텍아이엔씨에서 정식으로 국내에 유통하고 있는 EVGA 지포스 GTX 650 제품의 패키지 사진이다. 대각선 시선으로 EVGA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하단부의 노란색 SC는 Super Clocked 의 약어이다. 전체적으로 유광 처리가 되어 있으며 특이한 점은 대부분의 패키지에 등장하는 본체 모습이 없고 심플하게 제조사 로고만 있다는 점이다.

     

    눈치가 빠른 사용자라면 패키지의 바탕화면이 단일색이 아닌 네모 모양의 패턴임을 알 수 있다. 처음엔 좀 특이한 레이아웃 이라고 생각했는데 제품 본체를 보니 제품의 특징을 부각시키기 위한 나름의 구성이었다. 이 부분은 제품 본체 디자인에서 더 이야기 할까 한다.

     

     

     

     

    패키지 우측 하단에는 지포스 GTX 650 마크가 새겨져 있다. ATI하면 왠지 강렬한 레드가 떠오르듯이 NVIDIA는 차분한 그린 계통의 색으로 처리가 되어 있다. 이러한 색 구성은 양사의 컬러 마케팅의 일환이 아닐까 한다.

     

     

    패키지 상단에는 큰 글씨로 1GB의 GDDR5 메모리가 사용되었음을 알리고 있다. 그 아래도 최신 다이렉트 버전인 11 지원과 Phys X, 3D 비전 기능 지원 문구가 들어가 있다.

    패키지의 측면부를 보면 그래픽 카드 사용에 필요한 제원이 표시되어 있어 자신의 시스템 사용과 호환이 가능한지 알 수 있다. 최근 그래픽 카드의 성능이 높아짐에 따라 파워의 정격전력 용량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이 제품은 400와트 이상의 정격 용량을 권장하고 있다. 메인보드의 슬롯은 PCI Express를 지원하며 운영체제는 윈도우 XP 이상이 필요하다. 

    반대편에는 제품에 대한 광고성 문구가 삽입되어 있다. 엔비디아 제품으로 미국에서 판매 1위, 2011년 그래픽카드 대상 수상 등이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성능, 그리고 든든한 사후 서비스가 된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참고로 본 패키지에서 확인 할 수는 없지만 해당 제품은 3년간 무상 서비스가 제공되는 제품이다.

     

     

    여담이지만 약정은 2년인데 스마트폰 처럼 매일쓰는 제품이 무상 서비스가 1년 밖에 안된다는 것은 보험에 가입하든지 다른 것으로 갈아타라는 이야기 밖에는 안된다. 물론 고장이 안나도록 조심해서 사용하면 된다지만 제조사가 제품의 품질에 자신이 있다면 비용을 감수하고 2년의 무상 서비스를 해주는게 소비자 입장에서는 바람직하다. 무상 서비스 기간 단순 비용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마지못해 1년으로 정하기 보다는 품질의 우수성을 보증하는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연장한다면 장기적으로 기업에겐 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최근 출시되는 그래픽카드의 무상 서비스 기간은 최소 2년은 무상 서비스 기간으로 하는 추세이다. EVGA 제품은 3년간 제품의 무상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점은 긍정적인 대목이라 하겠다.

     

    하단부 측면에는 앞서 살핀 제품 사용 시 필요한 제원에 대해 독일어, 에스파냐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로 병기되어 있다. 여기에 한국어는 없어서 서운한 마음이 들었지만 중국어, 일본어도 없으니 주요 마케팅 타겟이 유럽 대륙으로 한정된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다. 선정된 4개국의 주요 언어가 유럽의 국가이기 때문이다.

     

      

     상단부 측면에는 제조사의 로고와 제품 로고가 함께 있다. 블랙의 EVGA 로고가 인상적이다.

     

     

    뒷면에는 제품에 대한 이미지 나와 있다. 전면에 없던 것이 후면에 비로서 등장한 것이다. 다만 4개국의 언어로 자세한 특징이 나열되어 있어 문자가 빽뺵하게 들어서 있어 복잡한 인상을 받을 수 있다. 전면의 심플한 이미지에서 뒷면 보니 필자는 개인적으로 위화감이 느껴졌다 .

     

     

    뒷면에는 3개의 최신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는 문구와 함께 주요 특징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다. 눈여겨 볼 것은 엔비디아의 케플러 GPU 아키텍처가 적용이 된 점과 듀얼 링크 DVI단자가 2개가 지원되며 HDMI 포트 1개가 지원되어 총 3개의 디스플레이에 연결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패키지 구성

     

     

     

     

    EVGA 지포스 GTX650 SuperClocked D5 1GB 의 패키지 구성품 모습이다. 사진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EVGA 로고가 인쇄된 스티커도 함께 동봉되어 있었다.

     

     

     

     

    우선 메뉴얼을 살펴보면 PCI Express 3.0 설치를 위한 안내 가이드 한 장과 퀵메뉴얼, 상세한 메뉴얼로 구성이 되어 있다. 본 리뷰에서 사용되는 EVGA 지포스 GTX 650은 PCI Express (줄여서 PCI-E)의 최신 버전인 3.0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PCI-E 2.0 버전과 3.0 버전은 슬롯의 규격이 동일하기 때문에 호환의 문제가 없으므로 기존의 PCI-E 2.0 메인보드 사용자라도 제품 사용에 문제가 없다.

     

     

     

    ★ 알아두면 좋은 PC 용어, PCI-Express 3.0 

     

    PCI Express는 2002년 인텔의 주도로 개발된 입출력 인터페이스의 하나로 과거 그래픽카드 입출력 인터페이스의 대세였던 AGP 방식을 대체한 것이다. 본격적으로 사용된 것은 2004년 PCI Express 1.0 이 발표되면서 부터이다. 이후 2007년 2.0 버전이 2010년 부터 3.0 버전이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위키백과사전 보기)

     

     

     

    세부적인 내용으로 가면 값이 달라지겠지만 각 버전별로 전송 속도의 차이가 2배가 난다고 생각하면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 1.0(또는 1.1)이 초당 250MB의 데이터 전송 속도와 8GB의 최대 출력 속도를 지원하는데 2.0은 그 2배가 되기 때문이다. 최신 버전인 PCI-E 3.0은 무려 초당 1GB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32GB의 출력 속도를 지원한다. 그러나 사용자에 따라서 3.0과 2.0의 체감속도가 그리 크지 않다는 견해도 있다. 

     

     

     

     

     

    PC에 대해 관심이 있는 유저라면 과거 그래픽카드의 입출력 인터페이스였던 AGP란 단어가 낯설지만은 않을 것이다. 가속 그래픽 포트(Accelerated Graphics Port , 고급 그래픽 포트, AGP)의 약자인 AGP 방식은 펜티엄과 펜티엄2 CPU부터 줄곳 사용되던 방식이었다. 위 사진에서 하얀색이 PCI 슬롯, 자주색이 AGP 슬롯인데 AGP 방식은 CPU와 슬롯이 전용 통로로 연결되어 있고 PCI 버스와 분리되어 있어 데이터 병목 현상이 적은 것이 주요 특징이었다.

     

     

    하지만 앞서 살펴본 PCI-E 방식으로 인터페이스가 전환됨에 따라 2009년부터 양대 그래픽 메이저 제조사인 NVIDA와 ATI에서 AGP 방식이 아닌 PCI-E 인터페이스로 그래픽카드를 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용자 설명서에는 제품 설치 방법과 주의 사항, 아울러 여러 개의 그래픽카드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SLI 설치 방법, 소프트웨어 설치 방법과 다중 디스플레이 설정 방법 등에 대해 제법 상세히 설명이 되어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영어를 비롯하여 독일어, 에스파냐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일본어, 중국어로만 표기되어 있을 뿐 한국어로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지 않아 현지화가 미흡하다는 점이다.

     

     

    제품 패키지는 지면의 제약으로 한국어가 빠져있다 손 치더라도 안전을 위한 사용자 설명서에까지 한국어가 없는 것은 개선이 필요한 대목이라 생각한다. 제조사에서 신경을 쓰지 못한다면 유통사에서 수고를 해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다. 그래픽 카드의 경우에는 전원 연결 시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해 제품이 손상되거나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예로 고사양의 게임을 장시간 플레이한 후 그래픽카드 교체를 위해 메인보드에 삽입된 그래픽카드를 부주의로 만지는 경우 그 열로 인해 가벼운 화상의 위험이 그것이다. 때문에 전원 종료 후 2~3분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교체 작업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러한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서라도 사용자에게 친숙한 언어로 충분히 고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VGA 지포스 GTX650 SuperClocked D5 1GB 그래픽 카드에는 2개의 DVI 단자와 1개의 HDMI 단자가 장착되어 있으나 노트북이나 구형 모니터의 파란색 단자인 D-Sub단자는 없어 호환성에 문제가 있다. 그래서 기본 구성품으로 DVI-D_Sub 젠더를 제공하고 있다. 물론 최근에는 HDMI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늘고 있어 D-Sub 젠더가 없어도 될지 모르지만 보다 많은 사용자들을 위해서 기본 제공하는 점은 긍적적인 대목이라 생각한다.

     

     

     

     

    보조 전원 6핀 커넥터가 파워에 없다면 임시 방편으로 4핀전원 2개를 연결하여 그래픽 카드에 연결 할 수 있도록 보조 전원 케이블을 제공한다.

     

     

    최근 그래픽카드의 고성능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보조 전원 케이블을 요하는 그래픽카드가 증가 하고 있다. 컴퓨터 조립을 할때 CPU,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등에 대해서는 아낌없이 투자하고 관심이 많은 반면에 파워에 대해서는 어떤게 좋은건지 몰라 가장 많이 팔리고 추천하는 제품을 고르기 마련이다. 그런데 생각보다 안정된 컴퓨팅을 위해서는 파워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보통 500W 파워라고 다 같은 500W가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메인보드, CPU, 그래픽카드의 경우 주로 사용되는 전압 형태가 12V인데 12V의 가용력이 정격 용량에 가까울수록 가용력이 좋은 파워가 된다. 때문에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나 구매 시 반드시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파워의 용량과 12V 전원 핀 종류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제품 디자인

     

     

     

     

     

    제품의 외형 디자인을 살펴 보도록 한다. 엔비디아 레퍼런스 회로기판을 사용하고 있는 제품으로 그 크기가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다. 우선 블랙을 기본 색상으로 하면서 상단부에 실버톤의 레이러로 제조사 로고와 제품명을 삽입시켜 두드러지는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투톤 디자인된 본체의 상단부를 중심으로 촬영한 사진이다. 심플하면서도 인상적인 색상 배열과 더불어 그래픽 카드의 회로 기판이 지저분하게 밖으로 돌출되지 않도록 고안된 점이 인상적이다. 또한 3D 형태의 격자 모양이 블랙 바탕에 골고루 배치가 되어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패키지 전면부 디자인을 기억하시는 분이라면 EVGA 로고 패턴과 본체의 패턴이 동일한 형태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제품을 처음 개봉 했을 떄 느낀 점은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작고 아담한 그 크기였다. 실제로 아이폰 4와 나란히 두었을 때 그 크기가 얼마나 작은지 짐작이 가능할 것이다. 제조사 제공 스펙은 길이 145mm 높이 35mm 너비 106mm로 미니 HTPC 구성을 위해서도 적합한 크기라 하겠다. 다만 상단부 쿨러를 포함하면 높이가 제법되기 때문에 유념할 필요가 있다.

     

     

    쿨러를 제외한 높이는 35mm이며 위의 사진은 쿨러가 창작되어 67mm의 높이를 보여준다. 높이와 길이는 일반 PC 유저들 보다는 미니 PC 구성을 염두해둔 사용자이 체크해야할 항목이지만 리뷰를 위해 아이폰4(9.7mm)와 비교를 해 보았다.

     

     

     

    출력부를 보면 왼쪽부터 Mini HDMI 단자와 DVI-D 단자, DVI-I 단자 총 3가지 포트로 구성이 되어 있다. 상단부 슬롯은 열기 배출을 위한 에어홀이며 하단부의 출력단자와 함께 총 2단으로 되어 있다. 다만 하나의 슬롯에 2개의 DVI 출력단자를 배치하려다 보니 공간의 제약이 발생하여 HDMI 단자가 아닌 Mini HDMI로 대체된 것이 아쉽다. 기존의 HDMI 케이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상단부 에어홀 슬롯에 공간이 마련되었으면 하는게 개인적 견해이다.

     

     

     

     

     

    위의 사진을 유심히 보면 DVI 단자의 모양이 조금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는 오른쪽이 - 자형이며 다른 하나는 -자 주위에 4개의 구멍이 있는 것이 다른 점이다.

     

     

    즉 DVI-D 듀얼 링크로 최대 해상도 2560을 지원하는 디지털 전용 슬롯이 가운데에 있는 것이고 맨 오른쪽에는 DVI-I 단자로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동시에 지원한다. 간혹 본인의 모니터가 아날로그만 지원하는 경우에는 맨 오른쪽 단자에, 2560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니터의 경우에는 가운데에 연결하면 된다.

     

     

    ★알아두면 좋은 PC 용어, DVI-D, DVD-I

     

     

    최근에는 풀 HD 포멧 영상의 대중화가 이루어져 상대적으로 HDMI에 비해 DVI 단자가 주목을 덜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모든 제품이 HDMI 단자를 지원하는 것은 아니기에 아직까지 DVI 단자와 D-sub 단자는 유효한 출력 단자이다. 그 중 이 제품에 설치된 DVI 단자는 듀얼링크를 지원하여 기존 제품보다 2배더 많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으며 최대 2560*1600(30인치 이상의 화면)의 고해상도를 지원한다. 30인치 이상의 디스플레이의 경우 싱글링크 입력 지원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제품 구매시 본인의 디스플레이의 지원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상단부 측면을 살펴보면 방열팬 주위는 열 배출을 위해 개방을 하고 나머지 회로기판 부분을 감추므로써 효율과 디자인을 고려한 대목이 엿보인다.

     

     

     

     

     

    그래픽카드 설치 시 주의해야할 부분이라면 전원 연결 커넥터를 들 수 있다. 물론 PC의 거의 모든 부품은 일정한 방향으로만 장착을 해야한 설치가 되도록 나름의 고안이 되어 있어 무리하게 하지 않는 이상 잘못된 방향이나 커넥터라면 연결이 되지 않는다. 그래픽카드 전원 연결부 역시 마찬가지이지만 경우에 따라 8핀이나 6핀으로 다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PCI-E 연결 슬롯 부분에도 EVGA 로고가 삽입되어 있다.

     

     

     

     

    EVGA 지포스 GTX 650에는 80mm 사이즈로 총 9개의 블레이드를 지닌 쿨링팬이 장착되어 있다.  

     

      

     

    회로 기판은 엔비디아의 레퍼런스 기판을 사용하고 있다. 회로 기판의 색상 역시 블랙으로 되어 있어 전면부의 색상과 통일된 느낌을 준다. 블랙 색상으로 깔끔한 느낌을 받았지만 기판에 부착된 스티커의 접착 상태가 양호하지 못해 조금 신경에 거슬리는 부분도 있었다.

     

     

     

    설치

     

     

     

    우선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메인보드의 그래픽 카드 슬롯의 규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메이보드는 이엠텍 H67MU3 메인보드로 가격이 저렴한 편에 속하지만 USB 3.0 슬롯이 제공되며 D-SUB, DVI-D, HDMI 단자가 내장된 제품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EVGA 지포스 GTX 650이 지원하는 규격인 PCI-E 3.0이 아닌 2.0이라는 것이다. 사진의 노란색 테두리가 바로 PCI-E 슬롯이다.

     

     

     

     

     

    설치 CD를 구동하면 위와 같은 메뉴가 나타난다. 메뉴 구성을 살펴 보면 화면 좌측 상단부터 필수 드라이버인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다이렉트 X 10과  11 버전, EVGA 어플리케이션인 EVGA Precison X, OC 스캐너, SLI Enhancement , 추천 어플리케이션으로 어도비 리더와 메뉴얼, 도움말 등이 있다.

     

     

    우선 가장 먼저 할 일은 GTX 650의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것이다. 다이렉트 X는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설치하기 바란다.

     

     

     

     

    설치는 매우 간편하게 진행된다. 여러 옵션 항목을 고민할 것 없이 진행이 되는 데로 클릭하면 된다.

     

     

     

    설치가 완료되면 재시작을 하도록 한다. 참고로 설치된 그래픽 드라이버는 버전이 305.57이며, 최신 버전은 306.97 버전이다.

     

     

     

    엔비디아 드라이버 다운로드 페이지에 가면 최신 버전을 받을 수 있으니 업데이트 하기 바란다. (관련 링크는 바로 가기) 

     

     

     

     

    지금까지 1부에서는 패키지의 모습과 제품의 디자인, 그리고 설치에 대해서 살펴 보았다. 2부에서는 제품의 특징 및 성능과 벤치마크 결과, 그리고 몇 가지 게임 테스트를 진행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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