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태양광충전으로 에코는 기본! 스마트한 하이패스단말기, 에어포인트 GPASS AP300
    Red(News)/소비자중심의 리뷰 2012. 1. 28. 15:30
    728x90







    태양광충전으로 에코는 기본! 
     
    스마트한 하이패스단말기, 에어포인트 GPASS AP300



    ☆  ☆


    ▷본 리뷰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된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제품에 대해서 주관적인 관점이 있는가 하면 객관적인 내용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 리뷰는 다나와 이벤트 상품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공정위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에 관한 표시 )
    ▶▶모바일 환경 사용자 전용 페이지에 접속하시면 최적화된 환경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출처 사이트 <한국도로공사 https://www.hipassplus.co.kr>
     




    하이패스 이용자 600백만 시대




    2011년 9월을 기준으로 하이패스 이용자가 600백만을 넘었다고 하니 2012년인 지금은 그 이용자 수가 계속 늘고 있을 것이다. 등록된 차량 600백만대는 우리나라 자동차 3대 중 1대 꼴로 하이패스 차량임을 나타내는 수치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통행하는 차량의 50%는 이미 하이패스를 이용한다고 하니 네비게이션과 더불어 하이패스 단말기 역시 보급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추세라 하겠다.


    이쯤되면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된다.'는 우리 속담이 조금 억울할지 모르겠다.  하이패스로 가든 일반 게이트를 지나든 서울가는 것은 똑같지만 문제는 시간과 비용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하이패스는 멈춤과 이동을 반복하면서 앞 차의 요금 징수를 기다려야하는 것과는 달리 30Km의 속도로 이동만 하면 요금이 자동으로 과금되어 진행이 더욱 빠르다. 또한 특정 시간대에는 요금할인 혜택까지 주어지니 사용자가 늘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일지 것이다. 


     ▲한국도로공사 요금할인 안내 페이지


    하이패스 단말기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올 6월말까지 5%요금이 자동으로 할인되고 출퇴근 시간대에는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이 되니 득이되는 셈이다. 물론 초기 구입자금을 고려해야하지만 고속도로 주행이 잦은 운전자에게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주는 제품이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태양광 자체 충전으로 별도의 외부 전원이 필요없고,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똑똑한 하이패스 단말기 에어포인트 GPASS AP300이다. 



    제품박스






    에어포인트사에서 출시한 하이패스단말기 GPASS AP300 모델의 박스포장 모습이다. 전면에는 하이그로시 처리된 제품 단말기 본체의 이미지와 스마트 하이패스 지패스의 제품명이 새겨져있다. 화이트톤의 박스에 블랙의 조화를 두어 간결하면서 포인트를 주는 구성이다. 




    상단에서 박스를 본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측면개폐가 아닌 박스의 상단을 위로 올려 개봉하는 방식이다. 




    박스의 측면은 블랙과 화이트로 각각 구성되어 있다. 제품의 특징에 대한 간략한 이미지도 함께 있어 파악이 용이하다. 




    박스의 상단부를 개봉하면 제품의 본체가 바로 보이게 된다. 이후 본체를 열고 박스를 다시 열게되면 제품의 구성품이 아래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상단에 있는 제품 본체 주변에 공간이 약간 있어 배송시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박스의 좌우가 꽉차있고 하단부에 다시 박스를 세워 움직임을 방지하려는 궁리는 했지만 공간의 틈이 있어 달그락거릴 수 있다.


    제품구성품


     
    제품의 구성을 보면 전용단말기 AP300과 단말기 거치대, 그리고 인터넷 등록을 위한 USB 연결 케이블, 설명서, 차량용 충전기로 구성되어 있다. 



     차량용충전기의 모습이다. 연결선이 길지 않아 단말기를 부착한 상태에서 충전은 무리가 있다. 이 경우 거치대에서 단말기를 분리해서 충전하는 방법과 자체 태양광 충전을 하는 방법으로 해결하면 된다.


    제품 디자인


    처음 패키지에서 꺼낸 제품 본체는 보호필름이 둘러져있다. 



      
    보호 필름을 벗기니 말쑥한 지패스 단말기가 모습을 보인다. 하이그로시 처리되어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제품의 하단부에는 지패스 로고와 LED가 위치하고 있다.


     
    로고가 새겨진 곳 옆에는 LED가 있고 반대편에는 여러 기능과 알림을 위한 버튼이 위치하고 있다.

     
    제품의 뒷면은 하이패스 수신부와 태양광 전지판이 있고, 하단부에는 USB 연결단자, 상단부에는 하이패스카드 삽입을 위한 홈이 위치하고 있다.


     
    뒷면을 보면 제품의 음성안내를 출력하는 스피커와 태양광 배터리 그리고 하이패스단말기 수신부가 위치하고 있다. 제품을 다룰때 특히 조심해야할 부분이 뒷면에 이물질이 묻어 하이패스 통신에 이상이 생기거나 충전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리튬이온 베터리가 장착되어 있어 충전후 일정기간 외부 전원이 없이 동작이 가능하다. 


    제품 크기





    지패스는 동글동글한 유선형의 매끈한 디자인에 컴팩트한 크기의 사이즈를 보여준다. 


     
    아이폰4와 비교해도 크기가 아담(?)한 것을 알 수 있다. 반면에 두께는 15mm로 아이폰보다 두툼하다.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


    기존에는 구입처를 통해서만 등록이 되었지만, 2011년 10월 이후부터는 단말기 사용자가 인터넷을 통해 직접 등록이 가능하게 되었다. 위의 안내 문구의 순서에 따라서 하이패스 홈페이지 http://www.e-hipassplus.co.kr/ 에 접속한다.




    고객직접 단말기 등록을 선택하고 이때 컴퓨터의 USB 단자에 지패스 단말기를 연결을 한다. 




    차량등록 소유쥬의 주민번호와 차량번호를 통해 등록을 확인해야한다. 하나의 단말기에는 하나의 차량만 등록이 가능하다. 만일 기존에 하이패스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던 사용자라면 한국도로공사에 전화해서 해지를 한 이후에 신청을 해야한다. 

    자세한 가입절차는 한국도로공사의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 링크바로가기 


    하이패스 카드 


     
    하이패스카드는 크게 2종류로 구성이 되어 있다. 우선 신용카드와 유사한 후불카드와 미리 충전을 하는 선불카드가 그것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일정금액 이하로 잔액이 내려가면 자동으로 카드에 금액이 충전되는 자동충전카드가 새롭게 출시되었다. 

     

    자동충전카드의 장점은 분실시 전화로 신고를 하면 전에 남아있던 잔액을 전부 돌려준다는 점이다. 선불카드의 경우에는 충전된 금액을 돌려받을 수 없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한 자동충전카드로 선택했다. (관련 링크 바로가기)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송달료 3천원을 계좌로 입금하니 다음날 바로 배송이 되었다. 자동충전카드로 주유소나 휴계소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하이패스카드 장착후 모습



    제품 설치


     
    제품 장착을 위해서는 거치대의 테입을 제거해야한다. 


     

    2개의 테입을 제거하고 제품 장착 위치에 붙이면 된다. 꽤 강력한 접착력이기 때문에 한번에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거치대의 장착 위치는 윈도우 하단의 중앙부분으로 하기로 했다. 설명서에 추천하는 위치이거니와 태양광 충전으로 사용할 것이기에 코팅이 안된 곳에 설치했다.


     

    세차안하지 꽤되어 그런지 유리가 -_-; 너무 더럽지만.. 암튼 장착후 모습이다.

     

    제품은 거치대에서 자유롭게 탈부탁이 가능하기 때문에 충전 연결 케이블 연결이 어려워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초기에 제품을 받으면 완전충전을 해주는 것이 좋다. 통상 3시간 안팍이면 완전충전이 가능하다.

     
    충전시 적색 불이 들어와 충전 상황을 알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제 통행료 영수증과 잔돈을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통행한 내역은 인터넷으로 조회가 가능하며 제품의 버튼을 눌렀을 경우 최근 결제내역과 잔액을 알 수 있어 편리하다. 자잘한 동전은 이제 저금통으로 ~*


    총평

     
    ★GOOD

    ①깔끔한 디자인과 컴팩트한 크기로 멋스러움
    ②차량소켓 충전은 물론 태양광 충전 지원으로 에코
    ③사용할때에만 작동하는 자동 전원 방식으로 전력소모를 줄여줌


    ★Not GOOD

    ①잔액표시 LED의 부재




    이패스는 시간의 절감과 통행료 할인의 비용절감이란 두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이다. 다만 초기 단말기 비용을 감안해야하는 점이 있지만 현금으로 납부할 경우 잔돈관리와 번거로움을 생각할때에는 고려해볼만하다. 결국 작년에 이용자 600백만명을 돌파하고 고속도로 이용자의 절반이 하이패스로 통과한다는 사실은 네비게이션과 함께 차량 사용자의 필수품이 되어간다는 방증이 아닐까. 


    지패스 AP300은 태양광 충전으로 별도의 외부 전원이 없이 동작이 가능하며, 필요할때에만 동작하여 전원관리가 효율적이다. LED로 잔여금액을 볼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음성으로 친절하게 알려준다. 10만원대 하이패스 단말기 구입을 생각하는 고객이라면 구매리스트에 포함해도 좋은 제품이 될 것이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