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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만원대 곽찬 기능의 포터블 스피커, XZION XPC-WYNN-940
    Red(News)/소비자중심의 리뷰 2012. 2. 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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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만원대 곽찬 기능의 포터블 스피커, 

    XZION XPC-WYNN-940




    ☆  ☆


    ▷본 리뷰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된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제품에 대해서 주관적인 관점이 있는가 하면 객관적인 내용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 리뷰는 에누리닷컴 이벤트 상품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공정위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에 관한 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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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 및 출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품 패키지



    XZION 제품의 박스는 하드케이스 재질로 단단함이 특징이다. 전면에는 블래과 레드 제품의 이미지컷과 후면에는 제품에 대한 특징 및 고객 상담에 대한 안내 문구가 제시되어 있다. 




    박스의 측면에는 포터블 스피커라는 제품답게 음표가 그려져 있다. 또 WYNN-940 포터블 스피커라는 모델명도 병기되어 있다. 


     

    박스의 개패는 스티커를 제거하고 위로 여는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제품 구성


     

    스티커를 살포시 제거하고 박스를 열어보면 완충제에 둘러싸여져 있는 제품을 볼 수 있다.


    제품의 구성은 본체와 스트랩, 스테레오 케이블과 충전을 위한 USB 케이블, 그래고 내장 배터리와 제품 사용을 돕는 설명서로 되어 있다.


     

    249g에 해당하는 제품을 편하게 휴대하기 위해 스트랩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스트랩을 장한한 후 모습


     
    스마트폰 및 여러 음향 디바이스와 연결하여 출력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스테레오 케이블이다.

     

    XZION 스피커는 내장된 배터리를 이용하여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데 배터리의 충전을 위해서는 주변에서 흔히 사용하는 범용 USB 단자에 연결을 해야한다. 이를 위해 USB 충전 케이블이 제공된다.


     

    제품의 사용을 도와주는 설명서. 한글과 영어, 중국어로 작성이 되어 있다.





    제품에 사용되는 배터리의 모습이다.


     

    2만원대 제품 가격을 고려할때 배터리의 용량이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1000mAh의 용량은 아이폰4의 1600mAh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출력만 담당하는 스피커의 기능을 고려할 때 충분한 양이라 생각된다. 




    배터리는 후면부의 슬롯에 장착하게 된다. 


    제품 디자인



    깔끔한 레드톤의 제품은 강렬한 인상을 준다. 우측의 컨트롤 부분에는 XZIO 로고가 있다. 컨트롤 부분과 스피커 영역 사이에는 은색의 테두리가 둘러져 있는데 디자인 측면과 제품의 기능을 구분시켜주는 역할을 동시에 하고 있다.


     
     
    후면부는 배터리가 장착되는 곳에 제품의 시리얼과 A/S 문의처가 인쇄되어 있으며 나머지는 모두 레드톤으로 처리되어 있다. 




     후면부 좌측 상단에는 스트랩을 장착할 수 있는 홀이 있다.  





    측면의 디자인은 물방울 모양의 형태로 곡선을 살린 모습이다. 곡선을 충분히 살린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우측면에는 제품의 전원 및 각종 입출력 단자가 모두 준비되어 있다. 


    바닥면에는 곡선형태임을 고려하여 안정적으로 제품을 고정시킬 수 있도록 받침대가 2곳 더 마련되어 있다.
     





    제품 기능


     
    우측면에는 XZION 제품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다. 전원 스위치를 시작으로 SD카드 슬롯과 USB 메모리 슬롯, 전원 공급 단자와 AUX 포트, 헤드폰잭이 모여 있다. 




    전면의 우측에는 앞서 이야기한데로 네비게이션 다이얼이 장착되어 있다. 상단과 하단은 볼륨 조절을 좌우는 이전음악과 다음음악 재생을 가운데 버튼은 재생과 정지를 하는 것으로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오디오 기기의 네비게이션과 동일하여 사용이 간편하다. 



     
    전원이 들어오면 네비게이션 다이얼 주변에 푸른색의 LED가 점등되어 사용중임을 알 수 있다.

     



    아이폰과 크기를 비교해보았다. 제품의 크기는 가로 190mm, 세로 70mm, 높이 30mm 이다. 


    음악 재생

     

    스피커는 좌우에 각각 2.5W의 유닛이 가운데에 13W의 베이스 유닛이 장착되어 있다. 총 18W의 출력으로 휴대용 스피커임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소리를 들려주었다.


     

    시간의 제약으로 에이징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여러 장르의 음악을 듣지는 못했지만, 이 스피커의 강점은 고음과 중음보다는 베이스 부분인거 같다. 그렇다고 볼륨을 최대로 했을때 고음이 찢어지는 것은 아니다. 상대적으로 고음과 중음보다는 저음 부분이 좋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총평


     

    모든 스마트폰과 호환, 외부 스피커로 사용가능(3.5mm AUX 포트)
    SD메모리 카드, USB 메모리의 음악 재생
    내장배터리 방식으로 어디서나 즐기는 휴대성
    2만원 중반대의 저렴한 가격




    최근 포터블 스피커의 출시가 붐이라 할 만큼 다양한 제품이 나오고 있다. 벌써 필자가 사용해본 포터블 스피커만 해도 브리츠 BR-2200, 소나르 iGem 스피커 그리고 오늘 다룬 XZION의 XPC-WYNN-940 3종류나 될 정도이다. 이들 모두 각자의 개성과 특징이 다르고 지원하는 기능도 상이하기 때문에 어느 제품이 좋다고 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우스갯소리로 가장 좋은 전자제품은 "죽기전에 사는 제품"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디지털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은 선택을 해야하는 우리를 더욱 고민스럽게 한다.


    오늘 소개한 XZIO 제품은 2만원 중반대라는 합리적인 가격과 라디오 기능을 제외한 동종 제품군의 비슷한 기능을 모두 소화하고 있는 제품이다. 큰 비용 안들이고 스마트폰과 함께 사용할 휴대가 가능한 스피커를 찾는 소비자라면 구매리스트에 포함시켜도 좋을 제품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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