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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PC 구성을 위한 합리적인 조합! AMD FX 잠베지 4100 + ASRock 880GM-LE FX / 외형편
    Red(News)/소비자중심의 리뷰 2012. 3. 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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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PC 구성을 위한 합리적인 조합! 

    AMD FX 잠베지 4100 + ASRock 880GM-LE FX






    ☆  ☆


    ▷본 리뷰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된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제품에 대해서 주관적인 관점이 있는가 하면 객관적인 내용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 리뷰는 다나와 이벤트 상품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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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리뷰는 외형편과 성능 및 응용편으로 총 2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마트TV가 없어도, 대형 TV를 스마트하게 바꿔주는 HTPC




    최근 스마트폰의 열풍과 더불어 전통적인 백색 가전인 TV에서도 스마트 트렌드가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를 기반으로한 구글TV와 애플의 iTV로 양분되어 가면서 점차 그 열기가 뜨거워 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의 대기업인 삼성과 LG도 스마트 TV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지면서 양사간의 대결이 서로를 비방하는 과열 양상까지 갔을 만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비록 KT가 스마트TV의 인터넷 망 사용료를 지불하라고 찬물을 들이부었지만,  이런 추세라면   조만간 스마트 TV 시장의 파이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난히 전자기기의 트렌드에 민감한 대한민국 국민들 덕분에 벌써 스마트폰 사용자는 천만을 훌쩍 넘은지 오래이다. 그렇다면 모두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스마트 TV로 갈아타야되는 것일까? 물론 최신, 고화질, 다기능이 좋은 것은 분명하지만 개인의 생활패턴과 소비형태를 고려한다면 모두가 스마트 TV 구매 대열에 동참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오늘은 굳이 수백만원이 넘는 스마트 TV를 구매하지 않고도, 저렴한 비용으로 기존의 대형 TV를 스마트하게 바꿔주는 홈씨어터 PC, 이른바 'HTPC' 구성에 대해 살펴볼까 한다.




    홈씨어터 피씨의 줄임말로 주로 AV용으로 사용되는 PC를 HTPC라고 한다.  거실의 대형 TV와 연결하여 간단한 웹서핑이나 음악감상, 또는 고화질의 동영상 포멧을 감상할 수 있게 해주는 그야말로 사용하기 나름대로 변신이 가능한 HTPC. 최근에는 완제품으로 외관도 멋진 제품이 다양하다. (사진은 OrigenAE cranks out sexy 1080p LCD-equipped HTPC chassis 제품) 


    링크 ( http://www.engadget.com/2007/01/19/origenae-cranks-out-sexy-1080p-lcd-equipped-htpc-chassis/ )


    그러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HTPC를 구성하려 한다면, 발품을 팔아가면서 본인이 직접 부품을 조립하여 시스템을 구성하는 방법이 좋을 것이다. 본 포스팅에서 소개할 AMD FX 잠베지 4100ASRock  880GM-LE FX은 십만원대 초반의 쿼드코어 PC라는 점과 메인보드에 HD4250 그래픽 칩셋이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그래픽카드 없이도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는 합리적인 제품이다.


     



    ☆컴퓨터의 두뇌!, FX 잠베지 4100☆
     




    제품 패키지
     




     제품 패키지의 모습이다. 붉은색의 화살표를 전면에 크게 싣고 있어 강렬한 인상을 준다. AMD FX 쿼드 코어 프로세서 블랙 에디션이라는 문구가 하단에 배치되어 있다.




    박스의 뒷면에는 각국의 여러 언어로 AMD CPU에 대한 설명이 병기되어 있다. 




     
    박스의 측면에는 오늘의 주인공인 AMD FX 실물이 빠꼼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제품 개봉





     박스의 상단에는 정품 인증 마크와 홀로그램으로 인쇄된 봉인 씰이 부착되어 있다. 이곳을 살포시 가르면 제품의 구성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제품을 개봉하면 묵직한 무지 박스와 패키지의 크기에 비해 다소 외소한(?) ADM FX 4100, 그리고 제품 설명서를 만날 수 있다.


     

    CPU가 보관된 케이스이다. 오른쪽에는 본체에 부착할 수 있는 AMD FX 스티커가 함께 들어 있다. 예전에 AMD하면 그린이 떠오르곤 했는데 FX는 레드톤으로 되어 있다.


     

    주객이 전도된 듯한 패키지의 크기를 연상케하는 구성이다. 중요한 것은 CPU 일텐데 정작 크기는 쿨러에 비해 작고 모양도 단촐하기 때문이다. 좀 더 생각해보면, 중요한 CPU가 열받지 않게 하려고 이렇게 큰 발열판과 쿨러가 필요한 것이니 주객이 전도된 것은 맞지 않는 말이긴 하다.  



      제품 디자인


     
    Diffused in Germany. 웨이퍼에서 나온 칩이 독일에서 만들어졌고 전체 조립은 말레이시아에서 되었음이 표기되어 있다. 




    주관적인 인상이지만 CPU는 참 날카롭고 단단한 느낌이 든다. AM3+ 소켓 방식으로 제작되었으며 3.6GHz의 기본 클럭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FX 4100의 주요 제원.
     



      
    32나노 마이크로 공정으로 제작된 FX 4100은 4개의 코어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코어별로 2개의 모듈로 구성되어 전체적으로 보면 8코어 CPU라고 제조사는 말하고 있다. 단, 시스템 상으로는 쿼드 코어로 인식된다.





     
    기본구성으로 제공된 방열팬과 쿨러의 모습이다. 상단부 가운데에는 AMD 본연의 색인 녹색이 자리하고 있다. 



     



     
    3.6Ghz, 쿼드코어, L3 캐쉬 8MB의 스펙임에도 불구하고 11만원대 라는 가격은 비슷한 가격대의 i3 2100이 듀얼코어, 4 쓰레드, 3.1GHz, L3 캐쉬 3Mb 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컴퓨터 부품들의 엄마 같은 존재! 마더보드!, 

    ASRock  880GM-LE FX ☆






    제품 패키지

     

    ASRock의 880Gm-LE FX 메인보드의 박스 모습이다. 시원한 블루톤의 색상으로 차분한 느낌을 주고 있다.



     

    박스 전면의 상단에는 큼직하게 3년 무상 A/S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 온다. CPU, 메모리, 그래픽카드, ODD, HDD 등을 연결하고 입출력 단자를 가지고 있는 메인보드는 컴퓨터에서 엄마와 같은 존재이다. 그래서 일명 '마더보드'라고 한다. 때문에 마더보드의 무상보증은 다른 부품들과 안정성에 관련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3년 무상 A/S는 마음에 든다.


    뒷면에는 제품의 주요 특징과 입출력 단자 소개 등이 자세하게 표시되어 있다.


     

    측면에는 에즈록 고유의 로고와 제품의 모델명 그리고 시리얼 번호가 기재되어 있다. 


     

    전면의 하단부 우측에는 X FASR LAN과 윈도우 7지원, AMD 880G 및 FX CPU 로고가 삽입되어 있다.  


     

    메인보드의 구성품으로 제공된 설치 DVD에는 미디어 에스프레소 프로그램의 시험판이 있는데 이를 알리는 아이콘이 전면 하단부에 위치하고 있다.


     

    언제봐도 든든한 3년 무상실시 안내문구! ASRock의 한국 공인 1호 대리점인 에즈윈에서 사후관리를 맡아준다.


     

    후면부에는 듀얼 VGA 옵션, 6개의 USB 2.0 포트, 5.1 채널 HD 사운드, 라데온 HD 4250 그래픽칩셋, 6개의 사타2 커넥터 등 주요 재원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다. 눈여겨 볼 것은 에즈록에서 제공되는 엑스 패스트 USB인데 종전 대비 최대 4배 가량의 데이터 전송 속도 향상이 된다는 점이다.


     
    제품 구성품

     

    박스를 개봉하면 위와 같이 구성품과 하단에 메인보드를 볼 수 있다.




    ASRock의 880Gm-LE FX 의 구성품 모습이다. 설명서와 사타 케이블, 설치 DVD, 그리고 백패널로 되어 있다. 


     

     설명서는 한국어 외에 여러 언어로 구성되어 있어 볼륨감이 조금 있는 편이다. 



    컴퓨터의 부품을 직접 조립하는 유저라면 설치 전, 설명서를 숙지하는 것이 좋다. 
     




    랜카드, 내장 그래픽카드, 사운드 칩셋, 기타 유틸리티 등 ASRock 메인보드를 이용하는데 필요한 것들이 망라되어 있는 DVD 이다. 
     




    ODD 및 HDD를 연결하는데 사용하는 SATA 케이블이다. 기본으로 2개가 제공된다. 
     



     
    컴퓨터를 조립하면서 필자가 종종 하는 실수 중 하나는, 바로 백패널을 설치하지 않고 무턱대고 메인보드의 나사를 조립하는 것이다. 결국 다 조립하고 컴퓨터 전원 케이블과 모니터 등의 케이블을 연결하려는 찰나에 컴퓨터 뒷모습을 보고 '아차'를 외치게 되는 불상사가 종종 있다. 필자에겐 가장 먼저 설치해야하는 부속품이 되어 버린 백패널이다.





      제품 디자인 및 특징





    패키지의 색상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본 제품의 주요 색상은 블루로 되어 있다. 주요 제원은 다음과 같다. 
     


     

     
    6개의 USB 2.0 포트가 제공되어 다양한 디바이스를 사용할 수 있는 점은 좋으나, USB 3.0 포트가 없는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또한 HDMI 단자 역시 제공 되지 않는 점 역시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CPU 소켓은 AMD FX (AM3+)와 AM3 방식을 지원하여 페놈II, 애슬론II 까지 장착이 가능하다.  


     






    메인보드의 전원부와 칩셋에서 발생하는 열을 방출하기 위해 히트싱크를 장착하여 효율을 높이고 있다.  




    6채널을 지원하는 리얼텍 사운드 칩셋의 모습이다.




     
    확장을 위한 PCI 슬롯 2개가 제공된다.


     

    6개의 사타 커넥터와 중앙의 ASRock 로고. 그리고 전면 패널과 연결이 가능한 USB 헤더가 3개 더 있다.  



    지금까지 제품의 외형적인 모습과 개략적인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포스트에서는 제품의 실제 설치 및 성능 테스트, i3 2100 시스템과 비교 등이 담긴 성능 및 응용편으로 구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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