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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조 독립 설계로 365일 언제나 칼전압 파워! 3Rsystem AK6-600
    Red(News)/소비자중심의 리뷰 2012. 2. 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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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조 독립 설계로 365일 언제나 칼전압 파워! 

    3Rsystem AK6-600
     



    ☆  ☆


    ▷본 리뷰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된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제품에 대해서 주관적인 관점이 있는가 하면 객관적인 내용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 리뷰는 다나와 이벤트 상품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공정위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에 관한 표시 )
    ▶▶모바일 환경 사용자 전용 페이지에 접속하시면 최적화된 환경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인용 및 출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3rsys.com/







    제품 패키지

     
    3R 시스템에서 출시한 AK6-600 모델의 패키지 모습이다. 전체적으로는 블랙톤을 사용하고 그린을 곁들임으로써 친환경 제품임을 강조하기 위한 색상 배열이란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제품은 '그린IC'가 적용되어 대기전력 1W이하가 구현되고 있다.



    박스의 전면에는 600W의 출력, 그리고 12V 100% 출력, 전압변동율 0.1V이하 항목을 주요 포인트로 내세웠다. 또한 울트라콰이트, 85%의 효율, 그린IC, RoHS 제춤임을 알 수 있도록 병기되어 있다. 


    후면에는 제품의 각종 전원 케이블의 규격과 설명이 표시되어 있다.


      

    측면에는 제품의 특징에 대해서 여러 테스트 자료와 함께 자세하게 셜명이 되어 있다. 이는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제품의 주요 특징을 모두 열거한 것으로 박스의 측면만 보아도 알 수 있다. 박스의 전면에는 제품명과 12V 100%출력, 그리고 전압변동율 0.1V 이하임을 강조하고 있다.


     

    박스를 개봉하기 위해서는 위의 화살표 스티커를 제거하면 된다.


     

    박스를 개봉한 모습. 완충제로 둘러쌓인 파워본체와 여러 케이블들이 나란히 정리가 되어 있다.



    제품 구성

     

    3R 시스템의 AK6-600 모델의 구성품 모습이다. 본체와 전원 케이블, 고정나사와 선정리 벨크로, 사용설명서로 심플한 구성이다.


     

    전력소모가 많은 PC의 전원을 쉼없이 공급하기 때문에 파워를 흔히
    'PC의 심장'이라고 표현한다. 파워를 전원콘센트와  연결해주는 전원케이블의 모습이다.  

     




    파워를 케이스에 고정하기 위한 나사 5개와 선정리 벨크로의 모습이다. 실제로 파워를 고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나사는 4개로 나머지 한개는 여분이다. 선정리 벨크로는 메인보드와 여러 부속품 설치가 완료된 이후 선을 고정시켜 내부 공기 흐름을 좋게하거나 미관상 지저분함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된다. 사견이지만 3개 주면 고마울거 같다.


    간혹 선정리 벨크로가 구성품에 없는 파워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근처 다이소에가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그래도 막상 구입하려고 하면 번거롭고 불필요한 지출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왕이면, 기본 제공되는 것이 소비자를 위해 좋을 것이다.




    제품 사용 설명서. 흔히 파워에 무슨 설명서가 필요할까 반문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최근 전원을 요하는 디바이스가 많아져 막상 설치하려고 할때 그게 그거같고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 3장도 안되는 분량이고 더욱이 그림이 반 이상이니 오래걸리지 않는다.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라도 설명서는 숙지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문자 읽는 것이 내키지 않는 사용자라면 4번 설치 순서만이라도 보는 것이 좋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영어와 한국어를 병기하다가 4번 설치 순서 항목에서는 영어만 기재되어 있는 점이다. 물론 사진을 보면 이해가 쉽고 간단한(?) 영어로 되어 있다지만 세심한 마무리가 필요한 대목이라 생각된다.     



     제품 디자인

     

    대부분의 파워가 그렇듯
    네모난 형태로 별반 특이한 점은 없다. 그러고 보니 컴퓨터 부속품은 메인보드나, 파워, CD-ROM, HDD, 메모리, 그래픽카드 등등 모두 네모난 형태를 벗어나지 않는 것 같다. 원형파워나 유선형 파워가 나온다면 독특하겠지만 아직 본적이 없다. 


    다른 파워와 차이점이 있다면 120mm 대형팬의 중심부에 자리잡은 3R 시스템의 로고이다. 자사의 홈페이지 주소와 울트라 콰이트가 상하로 나열되어 있고 3R의 독특한 마크가 위치하고 있는데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다. 비록 외형이 다 비슷할 지언정 제품을 구별하는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3R 시스템의 파워를 보면 마감이 꽤 잘되어 있다는 인상을 받게된다. 나사와 이음새, 재질 등이 잘 되어 있기 때문이다.


      
    본체의 후면부는 이른바 벌집구조형태의 송풍구와 전원 연결 단자, 그리고 전원 버튼이 위치하고 있다. 아울러 측면부에는 제품의 주요 특징과 모델명이 표시되어 있으며 3R 시스템의 로고가 새겨져 케이스를 열었을때 눈에 들어오도록 되어 있다.



    제품 후면부의 모습.




    필자의 제품만 그런건지 몰라도 제품의 주요 특징과 정격전압을 표시하고 있는 스티커가 삐뚤게 붙여져 있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이 있듯이 이쁘게 붙여줬으면 한다. 이런거 가지고 뭐라고 하면 소위말하는 '상진이 고객'이 되겠지만, 눈에 들어오는걸 그냥 넘어가자니 그렇다. 




    케이블에 쉴딩 처리가 되어 있어 고급스런 마무리감을 느끼게 해준다. 모든 케이블에 마감 처리를 했기 때문에 깔끔하게 선 정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제품 크기


    제품의 크기를 이미지로 표현 해 보았다. 실측자료와 제조사에서 제공된 자료를 비교해봤는데 차이가 없었다.

     

    제품의 주요 특징


    위의 자료는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제품의 주요 특징이다. 


    ①12V 100% 출력이 뭐 그리 중요하지?



    AK6-600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12V의 출력이 100%라는 점이다. 최근 PC 사양의 급속한 발전으로 화려한 그래픽과 사운드를 제공받을 수 있지만 그에 따른 전력의 소모 역시 증가할 수 밖에 없다. 결국 12V를 주전력으로 사용하는 CPU, 그래픽카드, HDD, 메인보드의 전력부하가 가중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때문에 전체 전력 사용의 90%를 차지하는 12V 전압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지 못한다는 것은 컴퓨팅 환경이 안정적이지 못하게 됨을 의미한다. 그래서 12V 전압의 정격출력이 중요하다. 또한 공급되는 전압이 일정하지 않고 변동의 차이가 큰 것 역시 불안전한 시스템을 만드는 요인이다. 3R 제품은 전압변동율이 0.1V 이하를 유지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변동의 폭이 작은 것도 장점이다.



      

    위의 표에서 DC Output 항목을 보면 3.3V를 시작으로 여러 전압이 적용됨을 알 수 있다. 그 가운데 12V 전압 항목을 보면 600W의 가용력을 가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②조용한 쿨링팬

    울트라 콰이트라고 설명이 되어 있는데, 실제로 팬의 소음도가 생각보다 낮았다. 정확한 측정값을 산출하기엔 필자의 개인적인 한계가 있지만, 주관적인 평을 보태면 조용한 파워라는 생각이 들었다. 


    ③넉넉한 커넥터



    본 제품에 사용된 커넥터의 구성은 위의 사진과 같다. 특이한 점은 PCI Express 8핀 커넥터가 2개가 지원되기 때문에 NVIDIA의 SLI, ATI의 Cross fire X와 같이 듀얼 그래픽카드를 염두한 사용자에게 유리하다는 것이다. 








    ④ 3년 무상 A/S


    무상 A/S 기간은 제조사와 소비자들 사이에 신뢰를 주는 주는 바로미터 가운데 하나이다. 더욱이 무상 A/S 기간이 길면 길수록 그 신뢰는 비례하기 마련이다. 이번 제품은 3년간 무상 A/S가 지원된다는 점에서 만족스럽다.  






    총평


    가격대가 6만원대로 조금 비싼감이 없지 않지만, 12V 전압 100% 출력과 0.1V 이하의 전압변동율, 저소음의 쿨링팬, 깔끔한 마감처리와 든든한 사후 서비스를 고려한다면 구매해도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만 4핀 IDE 케이블이 3개이기 때문에 장착된 팬이 많은 경우 별도의 여분 커넥터가 필요하다. 그래도 최근 그래픽카드 성능 향상으로 외부 전원이 필요한 경우가 많고, 듀얼 그래픽카드를 장착하는 유저도 있는데 이를 위해 PCI 익스프레스 전원핀을 2개 제공한 점은 좋은 것 같다.


    PC의 심장이라고 부르는 파워, 안정적인 시스템을 원하고 강력한 성능의 디바이스를 많이 사용하는 유저라면 추천할만한 제품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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