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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C, 아이스크림샌드위치 지원기종 발표
    Red(News)/Focus on Google 2011. 11. 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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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C, 아이스크림샌드위치 지원기종 발표



    HTC는 자사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드로이드 4.0 버전인 아이스크림샌드위치(ISC) 지원 기종을 발표했다.

         ▲ 사진은 HTC의 최신 기종인 센세이션(진저브래드가 탑재되어있다)

    지원되는 기종은 
    HTC 센세이션, HTC 센세이션 XL/XE, HTC Rezound(버라이즌), HTC EVO 3D(스프린트), HTC EVO Design 4G(스프린트), HTC Amaze 4G(T-Mobile)이다. 
     



    2.2 프로요, 2.3 진저브래드, 3.0 허니콤에 이어 4.0버전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ISC)는 안드로이드의 최신버젼이다. 참고로 허니콤은 태블릿 전용 OS이다.

                  ▲페이스북의 공지 사항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으나, 2012년 초에 지원할 계획이며 지금까지도 계속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 차후에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HTC의 행보는 두드러진다. 이미 지난 2일 스마트폰 출하량이 1천3백만대에 이른다고 깜짝 발표하여 애플과 불과 4백만에 뒤지고 있을만큼 실적이 좋다. 이번 발표를 통해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민감한 최신 OS의 업그레이드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이 드러났다.


    폐쇠형 OS인 iOS와 개방형 OS인 안드로이드, 각 OS마다 분명 장단점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안드로이드가 무료로 개방된다고는 하지만 각 제조사별로 하드웨어와 펌을 별도로 작업해야하며 이를 위해 상당한 재원과 인력이 필요하다. (레퍼런스폰은 제외) 때문에 안드로이드 OS의 잦은 업그레이드 발표에도 각 제조사들은 마냥 웃을 수 많은 없다. 과거 옴니아 사태에서도 그랬듯이 스마트폰은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 수 있다.


    문제는 삼성이나 HTC 처럼 구글의 새 업데이트 주기를 잘 따라가면 되겠지만 그렇지 못한 제조사는 낙오되기 쉽상이라는 것이다.  LG전자 역시 유상증자까지 해가면서 마련한 1조원의 절반인 5천억원을 부디 적시적소에 투입하길 바란다. 최근 뉴스에서는 5천억원에서 3천억 가까이를 LTE 관련 기술 개발에 올인한다했는데 심히 우려가 되는 부분이다. 물론 LTE 선도를 통해 비교우위에 선다는 전략은 이해가 되지만 아무리 빠른 LTE폰이라도 OS 경쟁력에서 밀리면 소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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