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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은 태블릿 춘추전국시대! -이미 시작된 애플과 안드로이드 태블릿 전쟁
    Red(News)/Focus on Apple 2011. 5. 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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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태블릿 춘추전국시대!

    이미 시작된 애플과 안드로이드 태블릿 전쟁

     

     

    알려드립니다.

    ※본 글은 최근 출시된 아이패드2를 비롯 2011년을 장식할 주요 태블릿 제품 7종을 선정하여 간략하게 정리하여 소비자들의 구매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작성되었습니다.

    ※그냥 제품에 대한 정보만 원하신다면 3번 글 이후부터 보시면 됩니다.
     

     

    01. 태블릿 춘추전국시대가 될 2011

    ▲ 사진에 2011년은 짝퉁들 Copycats 의 해라고 발표하면서 어이없어하는 표정의 스티븐 잡스. 프리젠테이션 화면 상단과 하단에 삼성을 비롯하여 HP, 허니콤, 블랙배리, 모토로라의 로고가 눈길을 끈다. 이들이 다 짝퉁이라고?

     

    2011 3 2일 병가 휴가를 내고 두문분출하여 여러가지 의문을 일으킨 스티븐 잡스가 아이패드2의 출시를 공개적으로 선언하였다. 늘 그래왔듯이 이번 키노트에서 스티븐 잡스의 프리젠테이션 능력은 명불허전이었다. (동영상링크참고)




    특히 그의 발언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이 있었으니 바로 Year of the Copycats?”이다. 카피캣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흉내내는 사람, 모방자란 뜻으로 주로 경멸적인 표현의 일종으로 사용된다. 조금 더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나름 의역(?)을 한다면 따라쟁이쯤 될 것이고 경멸적인 의미를 가미한다면 이른바 짝뚱으로 표현하는게 적합할 듯하다. 그러나 경쟁사들을 일방적으로 짝퉁이라고 그것도 여러 개발자들 앞에서 폄하하는 것은 썩 보기 좋은 행동은 아니다.


    이처럼 애플 진영과 안드로이드 진영로 크게 양분되어 있는 상황에서 스티븐 잡스의 이 같은 발언은 후발업체들을 견재하고 나아가 애플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불거진 애플의 삼성에 대한 특허권 침해 소송과 삼성의 맞고소 사건은 시장의 주도권을 쥐려는 양사의 이해관계가 충돌한 대표적인 사례라 하겠다.


    지금과 같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의 엄청난 발달에 1등 공신은 자타공인 애플이라 할 수 있다. 물론 견해차가 있을 수 있으나 선도적 역할을 주도한 것은 주지의 사실로 인정해야 한다. 애플이 도전할 때 만 해도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은 그야말로 블루오션 이었기 때문이다. (블루오션 ; 현재 존재하지 않거나 알려져 있지 않아 경쟁자가 없는 유망한 시장) 그러나 해들 거듭할수록 안드로이드 진영의 여러 업체들의 경쟁으로 2011년은 이미 블루오션에서 레드오션으로 넘어가는 중요한 분기점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레드오션 ;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시장, 즉 기존의 모든 산업. 붉은(red)피를 흘려야 하는 경쟁시장)


    따라서 2010년이 스마트폰 각축의 해였다면 2011년은 그야말로 태블릿 춘추전국시대가 될 것으로 필자는 전망하고 있다. 일본 통신사회사 소프트뱅크 사장인 손정희씨가 최근 12개월간 PC를 손에 대본적이 없다.’고 말한 것은 앞으로 태블릿 시장의 규모가 더욱 성장할 것이라는 반증이기도 하다. (http://japan.cnet.com/news/business/20426383/)   

     

     


    02.
    나 홀로 애플 진영 VS 안드로이드 연합세력 진영

     

     
     


    필자에게 종종 지인들이 아이폰이 좋아 갤럭시가 좋아?’, ‘애플이 좋아 안드로이드가 좋아?’라고 묻는다. 묻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답변이 다르지만 보통은 네가 좋은 게 좋은거야!’ 라고 답해준다. 그러면 의레 또 귀찮아서 대충 답변한다고 그러는데 절대로 그런 의도는 없다. 다만 사용 용도와 개인의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딱 잘라 말해주면 그것은 나에게 좋은 것이지 상대방에겐 때에 따라 불편한 추천이 된다.
     

     
    물론 결혼상대에 대해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할 수 는 있겠으나 중요한 것은 선택하는 것도 평생 그 사람과 사는 것도 땅을 치고 후회하는 것도 모두 본인의 몫이란 것이다. 즉 애플이 좋냐 안드로이드가 좋냐를 떠나서 후회하기 싫다면 어떤 제품이 나에게 맞는지 제품의 특성이 무엇인지 소비자 스스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03. 애플 스러움을 보여준 아이패드2

     

     


     애플의 아이패드
    2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많은 리뷰와 글이 있어 여기서는 개인적 관점에서 맘에 드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아이패드2에 대한 무지개너머의 리뷰 관련 필자의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란다. (http://overtrainbow.tistory.com/6)

     

     

     대부분의 블로거나 언론에서 아이패드2를 언급할  때 가장 중요시하는 부분이 듀얼코어의 A5, 카메라 등의 하드웨어 스펙이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스마트커버. 그 이유는 바로 애플스럽기 때문이다. 프로세서의 칩이 빨라지고 램의 속도와 저장 용량, 카메라 화질이 좋아지면 좋기는 하지만 실제 우리가 몸으로 체감하는 효과는 그리 크지 않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실제 사용시 적용되는 환경의 차이 등 여러 요소가 있겠으나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하드웨어가 발달할수록 소프트웨어가 요구하는 기본 사양이 높아져 상대적으로 체감 속도의 차이를 확연히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아이패드2의 성능은 눈에 띄게 좋아졌다.)

     



     사실 애플은 아이팟터치나 아이폰3GS를 출시할 때만 해도 범퍼나 커버와 같은 액세서리는 만들지 않았다. 하지만 아이폰4와 아이패드2부터는 직접 액세서리를 만들었는데 특히 이번 아이패드용 사마트커버는 여느 액세서리전문회사와 달리 제품보호에 중점을 두지 않고 아이패드의 다양한 활용을 돕는데 초점을 두었다. 말 그대로 스마트한 커버인데 이점이 애플 스러움이다


     



      스마트 커버가 애플 스러운가? 애플 제품 하면 혁신적이고 새로운 것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기존의 기술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합하여 새로운 방식을 구현해내는 것이 많다. (멀티터치, 정전식터치스크린, 앱스토어 등이 그예다.) 하나 일 때보다 조합을 이루면 그 기능이 배가되는 것 1+1=2가 아닌 1+1은 더 큰 하나를 만들어내는 방식이 애플 스러움이다.

     

      

     

     

     

    다음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애플의 자랑인 어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흔히 말하는 이다. 모 케이블 방송에선 내가 니 앱이다라는 프로그램까지 있을 정도로 애플의 앱은 지금의 아이패드 열풍을 있게 한 숨은 일꾼이다.


     

    앱을 실행하고 싶어서 아이패드를 구매했다는 유저들도 있을 정도로 앱은 아이패드를 이야기할 때 빠져서는 안되는 감초이다.

     

     

                                            

    최근에는 애플이 직접 앱 개발을 하여 선보이고 있는데 그중 여러가지 악기를 직접 연주하는 것처럼 플레이해주는 앱이 광고에 등장하였다. 심지어 이 앱을 이용하여 밴드연주를 하여 유투브에 올린 유저들도 있을 정도다. 

     

     

    04. 안드로이드 연합군의 선봉장 역할을 한 모토로라 줌 Xoom

     

     

     

     
     


      이미 한국에서 SKT를 통해 4 26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모토로라의 Xoom에 대해 살펴보자. 가장 빨리 출시가 되어 어떻게 보면 아이패드2와 첫 대결을 하는 안드로이드 연합군의 선봉장(?) 역할을 하게 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세계최초 안드로이드 허니콤 탑재 태블릿이란 타이틀이 있으니 매를 먼저 맞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한국에선 WiFi모델은 출시되지 않은 점은 이미 스마트폰 요금으로 매월 부담을 느끼는 사용자들에게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측면에서 감점 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

     

    ▲스펙에서 눈여겨 볼 것은 아이패드2에 비해 카메라의 화소(500만화소)가 월등히 좋다는 것이다.

     

     

    ▲줌은 3종류의 액새서리를 사용할 수 있는데 아쉬운 것은 스텐드독과 스피커 독을 통합하여 단일제품으로 구성하였으면 어떨가하는 점이다.


    조금 주의할 것은 조금 여유를 갖고 줌을 구입해야겠다는 소비자들은 올 하반기에 새로 출시될 줌을 구입하는게 현명할 것이다. 현재 모토로라에서는 하반기에 줌의 생산을 중단하고 테그라3가 탑재된 새 줌을 선보일 예정이란 소문이 있기 때문이다.  


    05.
    외지로 전장을 옮긴 LG전자 옵티머스 패스

     

     


      4 29 아이패드2의 출시 5월 초에 LG전자에서 돌연 한국에서 자사의 옵티머스 패드를 출시하지 않을 방침이라는 소식을 전해줬다. 이미 태블릿 전쟁에서 애플과 홀로 안드로이드 진영의 대표로 싸우고 있는 모토로라 줌에게는 웃어야할지 말아야할지 난감한 상황이다. LG전자는 대신 미국과 일본에서는 출시를 하기로 하여 일본에서 4 31일 출시되었다. 정작 한국 소비자들은 만져보지도 못하고 외국 유저들에서 양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정작 제품 발표회장에선 진정한 태블릿 전쟁이라고 할 때는 언제고 한국에서는 발뺌하는 모습은 조금 의아스러운 대목이다. 업계에서는 한국의 이동통신사와 요금 조율이 어려워 출시를 포기했다고 밝혔으나 계열사인 LG U+와의 협상도 못하면서 어떻게 외국의 메이저 통신사와 협상을 한다는 건지 이해가 안된다. 더욱이 통신사와 요금문제가 고민이라면 WiFi모델만 출시될 수 있는 부분인데 왜 한국은 출시를 안하는지 그 이면에 다른 이유가 있는건 아닌지 의심스럽다.

     

                                                                                                 

    06. 삼성전자 갤럭시 탭이 한달 앞당겨 전장에 합류하는 이유는?

     

     

     
     


      한국 대표 LG전장을 이탈한 이상 기대할 수 있는 것은 현재로서는 삼성밖에 없다. 그런데 삼성이 출시 예정일인 6 8일을 앞당겨서 5월 말에 판매하겠다고 밝혀 그 이유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단순히 시장 선점을 위한 출시일 변경으로 보기엔 아이패드2의 출시가 이미 빨랐기 때문이다.

     

     


      출시일 변경에 대한 뒷배경이 궁금하긴 하지만 옴니아틱(전지전능)한 삼성이 못할 일이 어디 있겠는가? 이미 한국의 IT관련 미디어에선 이달 나온다 아이패드 한판 붙자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뽑고 있다.  LG가 한국을 떠난 상황을 이용해서 국산제품이 갖는 프리미엄의 효과는 과연 얻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07. 안드로이드 연합군의 개성만점 지원부대

     


    나름의 정신세계로 무장한
    HTC Flyer

     

     

     

      타이완의 부품을 납품하는 작은 중소기업 HTC는 스마트폰 시장에 합류하면서 그 진가를 발휘한 알려지지 않은 용병이다. HTC 디자이어로 우리게 익숙한데 HTC 플라이어(7인치)라는 이름으로 태블릿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HTC는 몰라도 상단 이미지에 익숙하신 분들이 있을 정도로 HTC의 디자인은 개성이 넘친다. 필자가 사용하는 잠금화면도 HTC 디자이어의 위젯일 정도로 왠지 마음에 든다. (참고로 HTC 플라이어는 3.0보다 이전 형식의 진저브래드 버전을 탑재하였다.)

     

     ◀ 옆의 이미지는 본 필자의 아이폰4 잠금화면 테마의 모습이다. 날씨에 따라 HTC의 테마가 변하는것이 인상적이다.

















      HTC 플라이어의 특징은 스티븐잡스가 경고했던 짝퉁을 벗어나려는 시도가 엿보인다는 점이다. 보통 세로의 하단부에 위치하기 쉽상인  메인버튼을 가로의 하단부에 위치하였고 HTC의 로고는 세로면에 위치하여 가로와 세로 모든 면에 중점을 둔 디자인이라 하겠다.

     




      또한 대부분의 태블릿, 스마트폰의 터치스크린이 애플의 표준방식을 채용 정전식을 사용한 반면에 HTC 플라이어는 과감하게 감압식을 사용한 것도 돋보인다. 감압식을 십분 활용 화면 위에 메모나 필기를 할 수 있게 지원하여 쓰는 재미를 준다는 의도로 생각된다. 흥미 있는 시도이다. 

     


    소니스러움을 보여주겠다. 소니 태블릿 s1, s2

     
     

      예전에 소니 제품만 가지고 있어도 그야말로 부의 상징이었는데 지금은 그렇지도 않다. 최근 소니에서 벌어진 전대미문의 개인정보 유출사건은 1억건의 정보 유출이라는 사실보다 알면서도 늦장 발표에 안일하게 대처한 소니의 도덕적해이(모럴해저드)를 잘 보여준 사건이다. 재미있는 것은 소니 태블릿 S1 S2의 제품 발표회 다음날 소니가 정보 유출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였다는 점인데 그전부터 알고 있으면서 제품 발표를 이유로 사과를 연기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관련 자세한 글은 필자의 포스팅 참고 http://overtrainbow.tistory.com/14)

     

     
     

     
     어쨌든 사연이 있는 태블릿 소니 S1(9.4인치형)의 모습이다. 주목할 점은 스위프트라는 소니만의 웹브라징 기술이 탑재되어 속도를 빠르게하였다는 점이다.


     
     


      다음으로 하나 더 공개했는데 바로 소니S2(5.5인치)이다. 마치 닌텐도 DS를 연상케하는 디자인인데 덥개 역할을 하는 상단의 스크린과 키보드 겸 스크린 역할을 하는 하단부로 나뉘어져 있다. 소니에서 플레이스테이션 인증을 거쳐 자사의 게임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볼 때 태블릿 겸 포터블 게임기라고 생각하는 것이 적합할듯하다확실히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답게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킬 제품을 선보인 것 같다.


     

     

    08. 중립진영이라고 우습게 보지마라 자체 개발 Web OS로 무장한 HP Touch Pad

     


     


      마지막으로 애플과 안드로이드와 달리 새로운
    Web OS 3.0을 기반으로 태블릿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HP의 터치패드를 소개한다. 사실 HP에겐 이번 태블릿이 단순한 제품이 아니다. 태블릿 그 이상의 의미가 있는데 바로 HP PDA의 대표 회사인 Palm을 인수하여 자체 개발 OS를 탑재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관전의 포인트는 HP가 향후 출시될 자사의 태블릿은 물론 PC OS까지 모두 자체 개발 OS로 대체한다는 데 있다. PC에선 MS의 윈도우와 모바일 플랫폼에선 iOS, 안드로이드로 고정되어 있는 기존 판세를 뒤집어 힘의 균형을 깨보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따라서 이번에 출시한 HP의 터치패드는 단순히 태블릿의 의미가 아닌 HP의 사활건 OS 도전의 신호탄이라는데 무게를 두어야할 것이다. 말이 쉬워 자체 개발 플랫폼이지 왠만한 배짱 아니면 엄두도 못내는 일이기 때문이다. 무사안일, 쉽고 편하게 가기보다는 불굴의 개척정신으로 도전한 HP의 배짱은 제품 평가에 앞서 높이 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맥락에서 삼성은 자체 개발한 바 있는 바다OS를 갤럭시S2나 갤럭시 탭에 탑재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여러가지의 의미에서 중립진영의 HP 터치패드의 출시가 기대가 된다.

     


    09. 태블릿 춘추전국시대에서 살아남는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지금까지 애플을 시작으로 안드로이드와 Web OS기반의 태블릿 7종을 간략하게나마 살펴보았다. 다른 많은 리뷰어들께서 제품의 하드웨어와 특장점을 설명하였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제외하고 모바일 OS간의 대립구도 속에서 이야기를 전개해보려 노력했다.

     

    iPad2

    Xoom

    Optimus Pad

    Galaxy Tap 10.1

    HTC Plyer

    Sony S1

    Hp Touch Pad

    크기

    &해상도

    9.7인치

    1024*768

    10.1인치

    1280*800

    8.9인치

    1024*768

    10.1인치

    1280*800

    7.0인치

    1024*600

    9.4인치

    9.7인치

    1024*748

    운영체제

    iOS 4.3

    구글 안드로이드 허니콤 3.0

    2.3 진저브레드

    허니콤3.0

    Web OS 3.0

    프로세서

    듀얼core A5 1Ghz

    듀얼core 1Ghz

    엔비디아 태그라2

    듀얼core 1Ghz

     

    싱글core 1.5Ghz

    -

    듀얼core

    1.2Ghz 스냅드래곤

    배터리

    6600mAh

    6500mAh

    6400mAh

    6800mAh

    4000mAh

    -

    6300mAh

    카메라

     0.7M
     0.3M

    5M

    2M

     

    3M

    2M

    5M

    1.3M

    -

    1.3M

    무게

    613g

    730g

    630g

    595g

    420g

    -

    740g

    출시일

    4월말

    4월말

    4월말

    5월말

    6

    3분기

    6

    ▲위의 표는 본 글에서 언급한 7종의 태블릿을 알기 쉽도록 정리한 것이다.

     

     

      2011년은 앞서 언급했듯이 태블릿의 전쟁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의 구도는 독점하다시피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애플과 이에 맞서는 모토로라, 삼성, LG, HTC, 소니로 이루어진 안드로이드 연합전선으로 양분되어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향후 출시될 Web OS기반의 HP 터치패드가 출시되면 태블릿 운영체제는 삼국시대로 나뉘게 되어 힘의 구도가 재편되는 상황에 이를 것으로 생각된다. 관전 포인트는 안드로이드 진영의 선전이 어느 정도 애플의 공격을 방어하는가 이며 중립진영인 HP가 양강체제에서 자신의 입지를 얼마큼 확대해 가는가에 있다. 이러한 경쟁이 소비자에게 더욱 이익이 나눠지는 방향으로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끝으로 본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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