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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4와 아이패드의 마이크로 유심보다 더 작은 유심카드 규격을 사용한다? -로이터보도Red(News)/Focus on Apple 2011. 5. 18. 12:29728x90
애플이 지금보다 더 작은 유심칩을 사용하려 한다!?
▲로이터 통신 해당 기사의 전체기사 이미지화면.
아이폰4와 아이패드에 사용되고 있는 마이크로 유심칩보다 더 소형화 될 가능성이 있다!
Reuters는 미국시각으로 5월 17일 보도를 통해 "애플은 더욱 소형화된 마이크로 유심의 사양을 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ETSI)에 체출했다."고 밝혔다.
▶원문으로가기 -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5/17/us-summit-orange-apple-idUSTRE74G4WY20110517)
▲파란색의 유심카드는 표준 유심카드이며 하얀색은 마이크로 유심카드이다.
또한 통신사업자 Orange에서 모바일 서비스를 총괄하는 Anne Bouverot씨가 아이폰4와 아이패드에 사용된 것보다 더욱 소형화된 유심카드와 관련된 폼 팩터(form factor 주1참고)에 대해서 "애플이 ETSI에 제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로이터 인터뷰에서 밝혔다고 한다.
☆ 주1 컴퓨터 케이스나 사시, 도터 보드(DB)와 같은 내부 컴포넌트의 크기 및 배열을 말할 때 사용한다. 또한, 소프트웨어나 프로그래밍에서는 프로그램의 크기나 유효 메모리 크기를 말하며, 컴퓨터나 주변 장치의 크기를 말할 때에는 footprint(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의 점유 공간) 의미로 쓰인다.
아울러 Bouverot씨는 Orange사 및 여러 통신업자에서 애플이 제출한 새 규격을 지원하고 있음을 분명히했다. 아울러 "이 규격 제품이 채용이 되면 기존 마이크로 유심을 대체할 규격이 될지 모른다. 신규격 유심카드를 사용한 제품은 빠르면 2012년에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대목은 새 규격 유심카드를 사용한 제품이 2012년에 등장한다는 것이다. 이 제품이 아이폰5가 될지 아니면 아이폰5의 차기작, 또는 아이패드 차기작이 될지가 핵심이라 생각한다. 불행하게도 아이폰5가 된다면 아이폰5의 연내출시는 불확실해지기 때문이다.
아직 신규격 유심카드에 대해서 애플의 공식적인 코멘트가 없는 상황이라 어떻게 단정해야 할지 모르지만 업계에서의 이같은 인터뷰내용을 보면 기정사실화된 듯하다.
과연 새규격 유심카드를 채택한 제품이 무엇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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