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서 구글 애드센스 게제하기

01. 전원주택 처럼 손이 많이 가는 티스토리

불과 몇년전만 해도 티스토리는 초대권을 통해서 가입이 허락된 블로그 채널이었다. 진입 장벽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도록 오픈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인터넷 공룡기업인 네이버의 블로그 서비스를 넘어서기에는 갈길이 멀다.

  티스토리는 현재는 카카오에서 소유하여 운영하고 있다. 티스토리는 스킨 등을 이용해서 사용할때 여러가지 만져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하지만 들인 수고에 만큼 네이버 보다 다양하게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네이버는 몇번의 클릭으로도 간단히 개설할 수 있으며 운영도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다. 개인적인 견해로 네이버 블로그가 대단지 아파트 형식이라면, 티스토리는 전원주택 형태가 아닐까한다. 하지만 네이버와 달리 티스토리 블로그 특유의 플랫폼을 좋아하는 유저들이 있으니 너무 초초해할 필요는 없을것 같다. 

 

02. 블로그의 광고 수익은 어떻게 해야하나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 애드 포스트를 통해 비교적 쉽게 블로그 수익 모델을 창출 할 수 있다. 한국 기업인 만큼 최소 수익(5,000원)을 정해 놓고 수익이 쌓이면 주기적으로 환급 받을 수 있다. 신청도 편하고 승인도 비교적 쉽게 된다. 하지만 티스토리 유저는 네이버 애드 포스트를 적용할 수 없다. 그래서 티스토리 유저들은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 수익을 가져간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네이버보다 구글이 더 많이 자유롭게 수익을 주는 것 같다. 네이버는 규격이 정해져서 광고 게제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03. 구글 애드센스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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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자신이 운영 중인 블로그가 있다는 전제를 가정하고, 구글 애드센스에 가입하자.  기왕이면 구글 계정으로 하는게 좀 수월한거 같다. 로그인을 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의 주소를 등록한다. 그러면 HTML 소스를 부여받게 되는데 이 소를 우선 붙여 넣기 한다. 

04. 블로그에 HTML 소스 삽입

티스토리 블로그에 로그인을 하고 설정에 가면 꾸미기 항목에 스킨편집을 클릭하자. 여기서 이미지에서 보이는 것처럼 HTML 편집을 클릭하고, head와 head 사이에 복사한 소스 코드를 삽입하고 저장한다. 그리고 구글 애드센스에 가서 확인 절차를 마치면 1~3일내로 승인을 할테니 기다리라는 메시지가 보인다.

05. 승인이 완료되면 광고 수익 시작

몇일의 기다림 끝에 승인이 되었다는 이메일을 받게 된다. 필자의 경우 첫번째 승인이 안되고 재수한 결과물이다. 왜 안되었을까 고민을 했는데 사이트의 첫번째 게시물의 텍스트가 적고 이미지가 많았기 때문이었다. 물론 방문자수도 적정 수준은 유지해줘야한다. 그래서 이번엔 첫번째 게시물의 텍스트를 많이 작성하고 신청하였다. 참고하길 

 

이제는 광고를 삽입해야한다. 해당 페이지를 클릭하고 로그인하면 아래와 같은 순서로 설정을 하게 된다. 그냥 번거로우니 자동광고 설정하고, 해당 페이지 코드를 04번처럼 해드와 해드사이에 삽입만 하면 된다.

06. 그렇다면 얼마의 수익을 벌게 되나

솔직하게 애드를 삽입한지 몇시간이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블로그를 작성하는 것이라 아직까지 수익은 제로다. 또한 수익 구조가 광고 노출이 많이 된다고 수익이 창출되는 것이 아니라 광고 클릭을 하는 횟수가 수익과 직결되는 구조이다.  차후 수익이 창출되면 블로그로 보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