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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트마스터로 아트하라! <한본 Art master Am0806 타블렛 리뷰>
    Red(News)/소비자중심의 리뷰 2011. 9. 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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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마스터로 아트하라!
    <한본 Art master Am0806 타블렛 리뷰>




    ☆  ☆

    ▷본 리뷰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된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제품에 대해서 주관적인 관점이 있는가 하면 객관적인 내용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 리뷰는 개인적으로 구매한 제품에 대한 리뷰이며 일체의 협찬 없이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공정위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에 관한 표시 )
    모바일 환경 사용자 전용 페이지에 접속하시면 최적화된 환경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인용및출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본타블릿 http://www.hanvontablet.com/rb/
    프로젝터 매니아 http://www.projectormania.com/
    네이버카페 http://cafe.naver.com/hanvon/






    ■ 제품 박스 외형




    제품 박스의 정면 사진이다. 큼직하게 본체와 기본 구성 펜과 여분의 펜을 합쳐 이미지화 되어 있다. 그레이톤에 옐로계열의 색상 조합으로 따뜻한 느낌을 준다.




    박스 측면에는 제품명칭과 8*6 사이즈의 작업 공간을 안내해주고 있다. 한본은 제조메이커이고 아트마스터 0806이 제품명이다. 




    박스의 뒷면은 제품의 사용 예제와 함께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및 이탈리어 총 4개국어로 제품에 대한 안내가 되어 있다. 


     
    제품 박스 정면에 있는 제품의 특징을 좀더 확대한 화면이다. 압력레벨과 무전원 및 무연결선 방식의 펜, 단축키와 터치 트립,  정확도의 오차범위, 데이터 스피드와 해상도가 각각 표시되어 있다. 

    여기서 눈에 띄는 점은 무전원 및 무연결선 방식의 펜이다. 펜으로 작업을 많이하는 특성상 연결선과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으면 불편하기 때문에 장점으로 부각되는 대목이다. 또한 오차범위 역시 0.1mm 내외로 정확도가 높으며 압력감지 레벨 역시 좋은 편이다.

     

    또한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번들 소프트웨어의 기능에 대해서도 설명되어 있다. 이 부분은 제품의 사용과 함께 다뤄볼 것이다.



    ▲ 그래픽팔의 주요 제원 (한본타블렛ⓒ)




     ■ 제품 구성품


     

    박스를 개봉하면 위와 같이 본체가 맨 상단에 위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본체를 들어내면 위와 같이 매뉴얼이 나온다. 

     

     

    제품의 구성품이다. 설명서와 프로그램 번들 프로그램 CD, 그리고 페인트샵 체험판 CD, 팬홀더와 삼각 그립펜, 그리고 구성품 목록표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구성품 목록표를 보면서 제품의 구성품에 누락이 없는지를 먼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사용 설명서이다. 영어로 되어 있지만 화면을 보면서 이해할 수 있으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한국어 사용 설명서의 부재는 아쉬운 점이다.



    펜 홀더 사진이다. 투웨이 방식의 디자인으로 세로와 가로 모두 장착이 가능하다. 때문에 사용자의 편의성에 따라 펜을 거치할 수 있다.


     

    팬홀더는 펜을 거치하는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하단부위에는 펜심을 보관하는 공간이 숨어 있다. 따라서 펜심을 다 쓴경우 집안 곳곳을 뒤질 필요 없이 펜홀더 밑에서 바로 꺼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TV를 볼때마다 리모콘 부터 찾는 일로 진을 빼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작은 배려가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알 수 있다. 




    기본 구성품에 포함된 펜 외에 본체의 하단면에 또 다른 펜이 있어 총 2개의 펜이 제공된다. 타블렛의 특성상 펜으로 대부분의 작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본체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펜이라 할 수 있다. 추가로 제공되는 펜의 가격이 시중가로 무려 7만원이라고 한다! 겉으론 잘 모르겠지만 꽤 비싼 구성품이다. 



     
    우선 삼각 그립펜부터 살펴본다. 원형이 아닌 삼각형으로 되어 있고 하단부위에 사이드버튼은 마우스 오른쪽 버튼의 기능을 수행한다. 



     
    다음으론 둥근 그립펜이다. 맨 끝에는 홈이 있으며 하단면에는 사이드 버튼이 위치하고 있다.


     

    두 펜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이다. 본인의 취향과 사용감, 작업 용도에 맞게 골라 사용하면 된다. 아울러 함께 제공된 펜 홀더에 세로와 가로로 거치가 가능하면 2개의 펜을 동시에 거치도 가능하다. 





    ■ 본체 디자인




     제품의 본체 디자인이다. 전체적으로 블랙톤으로 깔끔한 모습이다. 하단부는 라이트 그레이톤의 색상으로 되어 있다. 


     
    제품의 하단부위는 곡선으로 처리되어 작업 중 손목의 무리를 최소화하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상단에는 USB를 연결하고 펜을 작업영역에 가져가면 작동하는 상태표시등 이 장착되어 있다. 


     

    제품의 외각은 곡선으로 매끄럽게 마무리가 되어 있으며 제품 하단 가운데에는 한본 로고가 삽입되어 있다.


     
    그래픽 작업을 하다보면 단순한 과정을 반복해야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지우는 작업은 그리기 다음으로 자주 사용하는 빈도 높은 작업이다. 때문에 제품의 좌측 상단에 맨 위에는 지우개 기능의 버튼이 위치하고 있다.

    다음으로 사용자의 작업 스타일과 편의에 맞게 총 3개의 단축키를 지정해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작업화면의 확대 및 축소나 마우스의 스크롤 버튼 기능을 하는 영역이 아래에 있다.

     



    제품의 후면 사진이다. 4곳에 미끄럼방지 처리가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본체와 컴퓨터를 연결해주는 USB 케이블은 제품과 수직 또는 수평의 형태로 정리되게끔 되어 있다. 사용자의 책상 여건이나 환경에 따라 2가지 방식으로 쓸 수 있다. 




    USB부분은 먼지와 이물질의 유입을 막아주는 캡이 있어 보관이 편리히다. 



    바로 이곳에 추가 펜이 들어 있다. 






    ■ 프로그램 설치편 및 제품 설정



    다음의 글은 필자의 그래픽팔 리뷰를 그대로 인용한 것이다. 동일 회사의 번들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대동소이 하므로 참고로 하면 되겠다.  



    기본 제공된 설치 CD를 삽입하고 오토런을 실행시키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맨 위의 설치를 클릭하자.




    한국어를 클릭하고 Daum! 다음! 클릭






     





    어렵지 않은 설치과정을 마치고 재부팅을 하면 위와 같이 바탕화면에 새로운 팝업창이 뜬다. 직접 글씨를 필기하면 인식하여 문자를 삽입해준다. 악필임에도 불구하고 인식률이 좋았다.  





    이제 제품의 기본 설정을 할 차례이다. 옵션을 클릭하면 위와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우선 압력의 민감도를 조절하루 수 있으며() 더블 클릭할 때의 속도도 본인의 선호에 따라 설정이 가능하다(). 설정아이콘을 나타내는 것도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간혹 펜에 있는 버튼을 클릭하여 드로잉작업을 할때 방해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오른쪽 키 금지 옵션도 있다(). 아울러 입력취소 옵션()도 있으며 기본 설정값을 언제든지 불러올 수 있어 설정이 용이한 편이다.





    다음으로 작업 영역과 관계되는 타블릿과 작업 구역의 설정이다. 화면에서 보는 바와 같이 바탕화면에서 1:1로 매칭이 가능하며 부분화면 설정을 통해 보다 미세한 작업이 가능하다. 필자의 경우 화면 전체를 1:1로 설정하여 사용하는 편인데 이경우 작업 중간 중간 메뉴버튼을 클릭할때 마우스나 키보드 없이 펜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편하다.

     

     

     
    다음으로는 단축키를 설정하는 메뉴이다. 본인의 사용 편의에 맞게 여러가지 메크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단축 키의 지원이 되고 안되고는 실제 작업의 능률과 직결되는 문제이다. 펜으로 작업 중 지우거나 기타 기능 동작을 위해 메뉴 항목으로 이동, 또는 키보드의 단축키를 사용하는 것은 작업의 흐름을 깨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관하여라고 떠서 무엇인가 했는데 결국 제품의 저작권에 관련된 내용이었다. 중화인민공화국과 독일의 특허 보호를 받는 다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번들 프로그램만으로도 무한한 활용성



    번들 프로그램 역시 필자의 기존 리뷰의 내용을 인용하였다. 동일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참고로 보시면 된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번들 프로그램을 통해 태블릿의 활용도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펜을 써서 사용자의 필기한 것을 인식하여 워드나 엑셀, 메모등에 텍스트로 전환이 가능하다. (단 1번과 2번의 옵션에 따라 인식되는 언어의 설정값이 달라지므로 미리 설정을 해야한다.)


    3번 기능인 펜사인의 경우 프리젠테이션의 진행시 기업이나 학교에서 그 활용성이 다양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7번 기능 화이트 보드의 경우 모니터에 사진이나 자료를 프로젝터로 뜨워놓은후 학생들이나 강연 대상자들에게 설명하는 중간 중간 표시나 그림을 그림으로써 주위를 환기시킬 수 있다.

     

    ▲ 번들 프로그램의 이용 예제 (한본타블렛ⓒ)



     




    ■ 실사용감과 응용 그림




     



    연필로 종이에 그리는 질감과 표현력을 100%발휘한다는 것은 어렵지만 그래픽팔은 펜의 기울기에 따라 그 표현되는 정도가 다르게 표현된다. 따라서 연습과 정밀한 노력을 기울이면 기대 이상의 표현감을 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펜의 기울기와 더불어 펜에 가중되는 압력에 따라 그 표현되는 정도도 꽤나 정밀하게 표현된다. 처음과 끝은 그 압력의 세기를 달리한 것으로 압력과 비례하여 선의 굵기가 달라짐을 알 수 있다. 



    ▲네이버 한본 카페에 가면 타블렛으로 만든 여러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네이버카페 한본ⓒ)

     




    그림 뿐만 아니라 간단한 지도의 제작도 어렵지 않게 가능하다. 위의 지도는 실제로 그린 것으로 문자는 텍스트로 입력하고 선이나 점 등은 펜으로 입력한 경우다. 


     




    사기꾼이 만든 이(고양이) 그림이다. 고양이가 털이 많아 표현하기 어려웠단다. 


    사실 천하의 명필가라도 하루에 일정시간의 연습을 게을리하면 원래의 실력이 돌아오는데 꽤나 시간이 걸린다고한다. 김연아가 연습을 몇만번 했다는 말 역시 그만큼 실력향상을 위한 노력은 게을리하면 떨어지기 마련이다. 앞으로 연습을 거듭한다면 더 멋지고 이쁜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한다.


    단축키의 활용으로 작업 능률이 향상되고, 정교한 작업이 가능한 높은 성능은 이 제품의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태블릿의 보급이 예전보다 꽤 늘어 굳이 그래픽작업 종사자만이 아닌 일반인에게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와콤과 함게 태블릿 시장에서 승승장구하는 한본의 제품 역시 눈여겨 볼 제품이라고 생각하며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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