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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 마우스도 스마트시대! 3단 변신 마우스 <3M uClic Plus 벌크> 리뷰
    Red(News)/소비자중심의 리뷰 2011. 9. 2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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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마우스도 스마트시대! 3단 변신 마우스
    <3M uClic Plus 벌크> 리뷰



    ☆  ☆





    ▷본 리뷰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된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제품에 대해서 주관적인 관점이 있는가 하면 객관적인 내용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 리뷰는 다나와 이벤트 상품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공정위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에 관한 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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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및출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쓰리엠   http://www.click-3m.co.kr/




    ■ 정품을 살 것인가, 벌크를 살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3M의 유클릭 플러스는 벌크정품의 두가지 버전이 존재한다. 위의 사진을 보고 두 제품의 다른점을 고른다면 정품과 벌크의 박스포장이 다른점이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벌크 제품인데 여기서 한가지 알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벌크(bulk)라는 뜻이다. 사전적 의미는 선박에서 선적할때 대량으로 큰 부피의 단위로 막 쌓은 화물을 뜻한다. 즉 대량으로, 부피가 큰 정도를 말하는데 대량 생산되고 남아 있는 제품을 뜻한다. 대부분 개인 소비자를 위한 것이 아닌 대량납품을 위해 단가를 낮추려고 포장을 간단히하거나 A/S기간을 줄이는 등의 방법을 취한 제품을 벌크라고 한다.


     (출처 : http://www.click-3m.co.kr/ )


    쓰리엠의 웹 페이지에서 벌크제품에 대한 안내를 따로 공지하고 그 차이를 분명하게 명시하고 있다. 가격이 저렴한 대신 버튼설정, 메크로 편집, 보고속도 조절을 할 수 없고 설명서와 인스톨 CD가 없다. 그리고 가장 큰 차이는 무상기간이 정품은 3년이지만 벌크는 불과 6개월이란 점이다. 



    현재 정품과 벌크의 가격차가 2천원 정도임을 감안한다면 필자는 정품을 구매하는 것을 강력하게 권하고 싶다. 매크로, 버튼 설정 기능은 그렇다 쳐도 무상서비스 기간이 무려 2년 6개월 차이가 나는 것은 그 가격 차이를 상회하고도 남기 때문이다.
     


    ■ 아무리 벌크라지만 (박스 외형)
     




    정말 씸플한 박스 외형이다. 그것도 박스 외형을 봐서는 원래 제품을 알 수가 없게 만들었다. 아무리 벌크라지만 너무 무성의한 것 아닌가? 



    작아서 잘 안보이겠지만 박스의 중앙에 보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이 3M이라고 쓰여있다. 한국능률컨설팅협회(KMAC)에서 매년 All Star 기업 30개를 선정하는데 여기서 3M도 선정되었다는 것이다.






     (자료 출처 : http://blog.daum.net/zenurs/546)


    가장이라는 말에 '3M이 1등이었나? '로 착각했는데 30개 올스타중에서 2011년에는 25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아다르고 어다르다'는 말은 이럴때 쓰는게 아닌지 싶다. 더욱이 삼성전자가 1위라니 마음 한켠이 씁슬하다. 이번 대규모 정전사태를 불러온 한국전력공사도 포함되있다니 그 신뢰성이 의심된다. 그나마 유한킴벌리나 안철수연구소,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포함된 것은 이해가 되지만 말이다. 


    근데 쓸데없이 이런걸 머하러 하냐고 물을 수 있는데 하고싶어 한것이 아니라 벌크 포장지에 인쇄되어 있길래 조사한 것이다. 제품의 실제 멋진 이미지를 포장지에 표시는 안하고 어렴풋한 이미지로 헷갈리게 하고 자랑할건 자랑하는데, 무엇이 더 소비자가 알고 싶은지를 모르는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박스 후면의 사진이다. 지원되는 운영체제와 제품의 특징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다. 




    간소하게 포장되어 있다. 그냥 벌크려니 하고 넘어가자.




    ■ 독특하고 매력적인 디자인 (제품 외형)





    상당히 깔끔하고 3M의 붉은색 로고와 블랙톤 마우스가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다소 버튼이 많아 복잡해보이긴 하지만 여러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제품의 컨셉인점을 감안할때 괜찮은 디자인이란 느낌이 든다.







    실버톤과 블랙이 조화를 이뤄 차분한 느낌의 디자인이다. 




    제품의 주변이 곡선으로 처리되어 인체공학적인 면을 고려한 것을 알 수 있다. 실제 그립감도 만족스럽다. 




    역시 포인트는 붉은색의 3M 로고!




    제품의 하단면인데 4곳에 장착된 햐안 부분은 이제품은 큰 특징인 테프론 피트 [각주:1]로 게이밍에 적합한 움직임을 위해 적용되었다고 한다. 테프론은 미국 듀폰사에서 개발한 독특한 합성수지로서 내열성, 전기적 특성과 비점착성등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제품 하단을 보면 많은 사람의 지문의 형상을 한 타원형의 홈이 여러겹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의 마우스가 매끈한 상태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독특한 디자인이다. 







    USB연결 단자는 다른 마우스와 크게 다를 바 없다. 



    ■ 제품 크기 비교




    필자가 소지하고 있는 로지텍 무선 마우스와 비교해 보았다. 두개를 놓고 보면 3M이 조금 큰편이지만 로지텍 무선 마우스가 일반 마우스보다 약간 작은 편이라 부담스러운 크기는 아니다. 일반마우스보다는 큰 편이다.  



    ■ 기능과 편의성만으로도 스마트한 마우스! (제품 기능)







    버튼이 좌우 클릭버튼을 포함 총 6개이기 때문에 조금 많아 보인다. 자 주요 기능부터 차근차근 살펴보자.


    ① '까딱' 한번으로 DPI를 내맘대로 조절
     




    3M 유클릭 플러스 마우스는 DPI 변환 버튼의 클릭만으로도 간단하게 3단계(400dpi / 800dpi/ 1600dpi)로 변경이 가능하다.  아울러 3개의 적색 LED로 현재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DPI 모드를 직관적으로 확인가능하게 설계되어 있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DPI 모드를 변경해야할까? 이를 알기 위해서는 조금 공부를 할 필요가 있다. 

    dpi는 Dots Per Inchd의 약자로 1인치에 들어가는 점의 갯수를 수치화한 단위를 말한다.  보통 모니터의 해상도나 프린터 출력 해상도를 나타내는 단위로 사용된다. 당연히 같은 1인치 화면에 들어가는 점의 갯수가 크면 클수록 많은 표현을 할 수 있으므로 해상도가 좋음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높은 숫자가 좋은것이다. 


    그런데 광마우스에서 사용되는 dpi는 '해상도'라기 보다는 '정밀도'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1인치의 면적에서 광마우스의 센서가 얼마나 촘촘하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dpi의 숫자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1600dpi 마우스의 경우 1인치(가로*세로 각각 2.54cm)를 이동할때 1600번 인식을 하였다는 의미가 되므로 수치가 높을수록 정밀하고 신속한 동작이 가능함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dpi 수치가 높은 것을 선호하지만 본인의 기호에 따라 400dpi / 800dpi/ 1600dpi
    를 골라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반드시 1600dpi가 좋은 것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신속한 반응과 빠른 시피드를 중요시 하는 유저라면 1600dpi가 유리할 것이며, 기본 속도에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속도를 원하는 유저라면 기본 속도인 800dpi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많지는 않지만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아 일부 FPS 유저들은 400dpi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3M 마우스의 DPI 버튼을 '까닥'하기만 하면 본인이 원하는 최적의 마우스 상태를 변경할 수 있다. 

     
     
    ② 웹서핑할 때 귀찮게 백스페이르를 누르지 않아도 뒤로가기가 되네
     


    마우스의 좌측면에 있는 2개의 버튼은 아래 그림의 4번과 5번 버튼으로 각각 백워드와 포워드를 지원한다. 

     


    벌크제품인 경우 4번과 5번의 기능의 변경이 불가능하다. 정품인 경우 위의 프로그램을 통해 볼륨, 미디어키, 검색 등의 다양한 핫키 설정이 가능하므로 본인의 편의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벌크제품인 경우 자주 사용하는 백워드와 포워드로 기능이 고정되어 있지만 이 두가지로도 웹서핑시 매우 유용한 것은 사실이다. 



    ③ 부르러운 클릭감과 스크롤
     


    회사나 학교 도서관 같은 공공장소에서는 키보드 타이핑소리나 마우스의 클릭소리만으로도 민감한 사람들이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그 '딸깍' 소리 하나가 은근히 사람의 신경을 예민하게 하기 때문이다. 


    3M 유클릭 플러스의 경우 오른쪽과 왼쪽 마우스 버튼 그리고 스크롤 버튼이 안정적이고 부드럽기 때문에 위와 같은 고민은 적을 것 같다. 다만 DPI 버튼과 2개의 기능키 버튼이 약간 퍽퍽한 느낌이 있지만 자주 사용하는 키가 아니라 큰 문제가 될 것은 없다. 



    스마트한 기능과 저렴한 가격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이라 평가하고 싶고 끝으로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부디 벌크가 아닌 정품을 구입하길 권하고 싶다. 





    1. 테프론(TEFLON)테프론은 미국 듀폰(DuPont)사의 불소탄화물계의 고유 등록상표로써 1938년 듀폰 연구소의 플랭켓 박사가 PTFE(Poly Tetra Fluoro Ethylene) 불소 수지를 발견하여 Teflon이라는 상표명으로 소개된 이후, 그 독특한 물리적, 화학적 특성 때문에 다양한 응용제품으로 개발되어 왔습니다.테프론 코팅은 불소수지를 도료화하여 페인트처럼 표면에 적당량 스프레이한 후,일정한 온도에서 가열, 소성을 거치면 비활성의 단단한 코팅층을 형성합니다.코팅의 소재로는 모든 종류의 금속이나 유리, 심지어 세라믹의 표면에도코팅 가공이 가능합니다. 특징고기능성 불소 수지 테프론(TEFLON) 은다른 수지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테프론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특성 중에서 내열성, 화학적 불활성, 우수한 전기적 특성,비점착성 등은 불소 수지가 갖고 있는 독특한 분자 구조 때문에 발생하는 특성들이다.이처럼 대단히 우수하고 독특한 특성을 한가지 재료에 갖추고 있다는 점이바로 테프론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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