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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 HTPC 구성에 최적화된 더블 쿨링, LP 지원 그래픽카드. MSI 지포스 GT630 N630GT-MD1GD3 D3 1GB LP 미니 트윈
    Red(News)/소비자중심의 리뷰 2012. 7. 1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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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 HTPC 구성에 최적화된 더블쿨링, LP지원 VGA카드



    MSI 지포스 GT630 N630GT-MD1GD3 D3 1GB LP 미니 트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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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키지 외형






    사진은  MSI 지포스 GT630 N630GT-MD1GD3 D3 1GB LP 미니 트윈(이하 MSI GT 630으로 약칭) 의 패키지 모습이다. 화이트를 배경으로 하면서 시원한 블루계열로 포인트를 주어 깔끔한 인상을 준다. 엔비디아의 칩셋 GT 630을 사용한 것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블랙으로 큼직하게 인쇄되어 있다. 





    MSI GT 630 패키지의 전면과 후면 모습이다. 패키지는 전세계 동일 버전으로 제작되어 대부분의 중요한 설명은 영문으로 표기되어 있다. 전면의 3년 무상 서비스는 스티커로 부착되어 있는것과 후면 우측에 작은 글씨로 29개의 언어로 주요 특징이 표기되어 있는 부분의 한글이 전부이다. 물론 컴퓨터에서 사용되는 용어가 영어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내용 파악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기업의 입장에서 전세계 단일패키지 제작으로 비용이 절감되는 측면이 있겠으나 사용자 입장에서는 모국어로 제작된 패키지가 아쉬울 따름이다.  







    마음에 드는 것은 3년 무상 서비스가 지원된다는 점이다. 그것도 2년무상 + 1년 유상과 같이 위장색을 띤 3년A/S가 아닌 3년 무상의 투명한 A/S라는 점이 마음에 든다. 스마트폰 약정이 보통 2년임에도 제조사에서 제공되는 무상서비스는 1년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더욱이 이상하게도 필자가 사용한 제품은 무상보증기간에는 멀쩡하다가 1년이 지나면 아프다고 난리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울며겨자먹기식으로 보험에 가입한 필자의 경험을 미뤄볼때, 무상서비스 기간은 길면 길수록 좋은 다다익선이 아닐까.





    전면의 우측 하단에는 제품의 주요 특징이 표기되어 있다. 1GB의 DDR3 메모리, 다이렉트 엑스 11 지원과 HDMI 단자와 DVI 단자 적용이 된 지포스 GT 630임을 알 수 있다 .






    패키지 후면부에는 제품의 주요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밀리터리 클랙스의 특징인 SFC(Super Ferrite Choke)와 Solid CAP(Solid Capacitor)의 설명이 표기되어 있다. 슈퍼페라이트 초크의 경우 10%의 효율성 OC에서의 안전성이 향상되었으며, 솔리드캡의 경우 10년 이상의 수명과 저온도, 고효율, 알루미늄 코어가 적용되었다고 기재되어 있다. 




    측면에는 엔비디아의 색상인 그린이 하단에 MSI의 색상인 블루가 상단에 적용되었고 한측면에는 제품의 일련번호와 제품명이 스티커로 부착되어 있다. 






    패키지 구성




    패키지를 개봉하면 위와 같이 잘 동봉된 본체와 설명서 등을 만날 수 있다. 






    제품은 구성은 심플하다. 아담한 사이즈의 GT 630본체와 설명서와 퀵인스톨 가이드, 설치 CD, 그리고 슬림케이스 사용자를 위한 LP 브라켓이 2개가 추가로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다. 




    제품 본체는 정전기 방지 처리된 특수 포장지로 동봉되어 있다. 이는 전류에 민감함 메인보드나 그래픽카드 등의 컴퓨터 부품을 포장할때 제품 손상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슬림PC 케이스나 HTPC를 구성할 유저라면 성능도 중요하지만 슬림한 크기도 고려해야하는 중요한 사항이다. MSI GT 630은 일반케이스는 물론 슬림케이스, 이른바 LP 케이스 장착에 적합하도록 추가 브라켓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주로 사용이 빈번한 HDMI와 DVI 브라켓과 RGB 브라켓까지 제공되므로 대부분의 그래픽 입출력 인터페이스에 대응된다. 




    제품의 디자인




    MSI GT 630 본체의 모습이다. 보통의 그래픽카드가 한개의 쿨러로 발열을 하는데 반해 MSI GT 630은 45mm 팬 2개가 장착되어 있어 독특하다. 하나의 방열팬 위에 MSI 로고가 새겨진 쿨링팬 2개, 그리고 이에 걸맞게 디자인된 상단부를 볼 수 있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트윈 쿨링팬이 적용된 것이다. 이렇게 더블 쿨링이 적용된 것은 제품의 컨셉이 LP용에 걸맞게 제작되어 회로기판과 방열판이 일반 그래픽카드에 비해 작은 것에서 비롯된다. 때문에 방열팬 위에 2개의 쿨링팬을 장착하여 발열문제를 최소화하려는 의도를 엿 볼 수 있다.  





    하단부의 회로기판은 브라운계통의 색이 적용되었고 시리얼 스티커와 인증마크 스티커, 제조국 스티커가 붙어있다. 회로기판의 크기 자체가 작기 때문에 스티커 면적이 자치하는 비중이 커짐으로써 조금은 어지러운듯한 인상을 주게되었다. 더욱이 스티커가 비스듬하게 부착되어 이러한 인상을 가중시키고 있다. 그러나 브라운계통의 회로기판 자체는 깔끔한 인상을 준다. 








    미니 HTPC 컨셉으로 제작된 그래픽카드지만 제품의 구성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충실함을 알 수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보호캡이 모두 적용되어 있다는 것이다. RGB 단자, HDMI 및 DVI 단자는 물론 PCI 익스프레스 단자까지 모두 보호캡으로 둘러쌓여 있다. 만일 HDMI나 DVI 단자 중 하나만 이용하는 유저라면 사용하지 않는 곳의 단자에 보호캡을 씌워 먼지 유입을 막을 수 있어 좋으며 보관할때 역시 비교적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어 좋다.




    사진은 보호캡을 제거하고 찍은 입력 단자의 모습이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D-SUB(RGB), HDMI, DVI 단자로 구성되어 있다. DVI 단자 우측에는 MSI 로고가 음각되어 있다.






    LP PC를 구성하려는 유저들에게 그래픽카드의 크기는 반드시 살펴야할 대목이다. 그중에서 간과되기 쉬운 부분이 바로 제품의 두께이다. 사진은 MSI GT 630의 측면부 사진으로 상단부 쿨링팬까지의 두께는 38mm정도이다. 




    제품의 규격을 표기하는 것보다 아이폰4와 타사 그래픽카드를 비교하는 것으로 그 크기를 가늠하고자 한다. 기가바이트사의 ATI 라데온 6670 그래픽카드와 비교한 경우 가장 도드라지는 것은 팬의 크기와 기판의 폭 차이일 것이다. 아울러 가로의 길이 역시 작기 때문에 확실히 LP용 시스템에 적합한 그래픽 카드라고 하겠다. 





    제품의 설치 및 번들 프로그램





    필자의 경우 일반 케이스에 장착을 해서 그런지 공간이 넉넉하게 남게 되었다. 



    ★ 설치 드라이버



    설치 드라이버 씨디를 삽입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된다. 드라이버 항목에서 비행기의 활주로 해당되는 부분에 드라이버 버전 296.39를 클릭해 설치하면 된다. 





    일반 사용자의 경우 고민할 거 없이 빠른 설치를 선택하고 다음을 눌러주면 된다. 




    설치가 완료될 때까지 다소 시간이 걸린다. 




    설치가 완료되면 인스톨된 구성요소 프로그램 항목과 버전이 위와 같이 표시된다. 반드시 설치 완료 후에는 시스템을 재시작해주는 것이 좋다. 




    ★ 편리한 그래픽카드 유틸리티, Afterburner





    MSI와 Rivatuner가 공동 개발한 그래픽 카드 유틸리티 "Afterburner"는 MSI 그래픽 카드의 성능을 극대화 시키고 사용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보통 드라이버 CD에 포함된 번들 소프트웨어는 거의 설치를 안하는데 이 프로그램은 유용하여 설치해도 좋은 항목이라 생각한다.




    애프터버너 프로그램에서 현재 구동되고 있는 그래픽카드의 정보와 코어 메모리 등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 MSI의 자체 벤치마킹 프로그램이 실행

    ⓑ 시스템의 정보 확인

    ⓒ 코어와 쉐이더 클럭 설정

    ⓓ 팬 스피드 설정




    위의 화면에서 하단의 설정 버튼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그래픽카드의 정보와 팬 컨트롤러 설정 및 모니터링, OSD 설정은 기본이다. 






    마음에 드는 것은 스크린 캡춰와 비디오 캡춰가 지원된다는 점이다. 스크린 캡춰 핫키를 사용자가 설정하면 언제나 화면을 저장할 수 있으며 게임이나 동영상을 실행한 상태에서 비디오 캡춰가 가능하다. 사실 윈도우키 + 프린트스크린 키를 누르면 되긴 하지만 일일이 그림판이나 포토샵에서 불러와 저장해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안카메라나 플랩스 같은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되긴 하지만 어차피 그래픽카드 설치할때 포함이 되어 있다면 굳이 따로 찾아서 인스톨할 필요가 없어지니 꽤 유용한 기능이라 생각한다.



    ★ 패르미 데모 킷





    페르미 코드명에 걸맞는 데모 킷이 2종류가 포함되어 있다. 둘다 설치하고 해봤는데 게임이라기 보다는 그저 그래픽 성능의 확인을 위한 말그대로 데모에 불과하니 설치할 필요가 없는 대목이다. 




    ★ 그외
















    제품 테스트






    측정에 사용된 시스템 사양은 위와 같다. AMD 페논2 X3 720의 CPU와 4GB 램, 그리고 64비트 윈도우 7 운영체제에서 모든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다.




    다이렉트 11버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3D MARK 11에서 테스트도 무리없이 진행이 되었다. 측정 결과 값은 1209점으로 나왔다.



     

    ★쿠다




    테크파워업의 프로그램을 구동하여 그래픽카드의 자세한 정보를 살펴보았다. 최신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GPU 및 릴리즈데이터가 표시되지 않았다. 다만 쉐이더가 96 유닛(엔비디아에서는 쿠다 유닛, ATI에서는 스트림 유닛)으로 측정되었고 128비트의 버스 대역폭과 GPU 및 램의 클럭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포스에 쿠다CUDA ("Compute Unified Device Architecture", 쿠다)는 그래픽 처리 장치(GPU)에서 수행하는 알고리즘을 C 프로그래밍 언어를 비롯한 산업 표준 언어를 사용하여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GPGPU 기술이다. 주로 일반 사용자 보다는 그래픽이나 산업관련 개발자들에게 유용한 기능이며 최초로 C 프로그래밍 언어가 적용되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었다. 





    쿠다는 출시된지 5년이 흘렀으며 버전의 판올림 역시 지속되어 왔다. 엔비디아에서 발표한 신 플랫폼으로 컴퓨터생명공학, 화학, 물리, 지구물리학 등의 과학 연구와 공학분야에서 GPU를 사용하여 시뮬레이션과 기타 전산작업을 약진시킬 수 있게 되어 활용도가 대폭 확대되었다. 





     


    GPU 캡스 뷰어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쿠다에 대한 항목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GT 630에 사용된 쿠다 유닛의 버전은 2.1이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최신 버전은 3.0이지만 2.1 이상만 되면 본격적인 GPGPU 기능을 이용할 수 있기때문에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어도비사의 CS6에 탑재된 머큐리엔진에서 본격적으로 GPU 가속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쿠다의 유닛 수와 버전 역시 중요하게 다뤄질 전망이다. (참고로 프리미어나 이펙트를 원활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쿠다 3.0 버전을 구입해야한다.)



    ★ 발열 테스트





    GPU를 98% 이상 풀로드를 시켜보고 온도 변화를 체크해 보았다. 처음에 37도의 온도에서 16도가 올라간 53도 까지 올라가는 것을 알 수 있다. 풀로드를 15분 이상 하였고 날씨가 더운 여름임을 감안할때 발열 문제는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더욱이 팬의 스피드가 5% 증가한 30% 정도여서 더 온도가 올라가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범위이기 때문이다. 




    ★ 벤치마크 사이트



    위의 도표는 비디오카드 벤치마크 닷컴 사이트의 자료를 인용한 것이다. 가격대비 성능을 순위 50위까지 나타낸 것으로 GT 630은 64.99달러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10.46 포인트를 획득하였다. 대략 중간 순위에 랭크된 것인데 비슷한 가격의 라데온 6670이 17.90으로 상위권에 랭크된 것을 발견한 유저들은 실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오늘 본 것은 LP 대응 그래픽 카드로 만일 라데온 6670 칩셋이 장착된 LP 그래픽카드를 구해야한다면 10만원이 넘게 되므로 순위의 조정이 이뤄질 것이다. 





    참고로 64.99달러는 7월 13일 현재 환율대비 약 7만5천원이다. 




    다나와에서 MSI GT 630의 가격은 약 7만 8천원으로 앞서 살핀 것과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 때문에 위의 그래프를 보고 일반 데스크탑 유저들은 참고로 할 수 있겠지만 LP 시스템을 고려하는 유저라면 LP형 그래픽카드의 가격대가 다르기 때문에 확인을 해야한다.  



    ★게임테스트










    여러 게임을 실행해본 결과 최고사양의 게임을 높은 프레임에서 즐기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었다. 그러나 중간 이상 또는 상위에서 한 단계 아래로 설정을 변경하면 게임을 즐기는데 무리가 없었다.(단, 블러드앤소울은 버벅임이 있어 플레이가 원할하지 않음) 물론 미니 HTPC용 그래픽카드이면서 7만원 후반대 가격의 그래픽카드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에 나온 여러 게임들을 최고 품질에서 쾌적하게 즐기려는 것은 욕심에 가까울 것이다. 



    하지만 피씨의 사용 용도가 HTPC나 간단한 캐주얼 게임이라면 MSI GT 630으로 웬만한 것을 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메인보드의 내장 그래픽 칩셋이나 CPU에 내장된 그래픽칩셋 보다도 향상된 품질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제품의 특징 및 총평





    위의 표는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것이다. 


    GT 630 칩셋








    GPU는 그래픽카드의 두뇌에 해당하는 연산칩셋으로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중의 하나이다. 제품 칩셋에 달려있는 GT 630은 엔비디아에서 제품의 가격과 성능에 따라 라인업을 구별하기 위한 일종의 식별라 할 수 있다. 



    지포스 100 단위 시리즈부터는 지포스 + 접두사 + 숫자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접두사의 종로는 GTX, GTS, (GT, G)를 사용하며, 각각 고급형, 중급형, 보급형을 의미하게 된다.  숫자는 세자리 수로 구성되며, 백의 자리수는 아키텍처나 공정이 바뀔경우나 필요에 의해서 올라가는 시리즈를 나타낸다(현재 홀수번대는 OEM 제품에 해당한다). 십의 자리와 일의 자리는 해당 제품군 성능의 상대적인 위치를 나타낸다.(일반적으로 높은 수일수록 더 좋은 성능을 낸다.) 



    605~630번대가 엔트리 레벨에 해당하며 640~645번대가 미드 레인지 레벨, GTX 670~690번대가 하이 엔드 레벨에 해당한다(참고로 경쟁사인 ATI HD의 경우 천의 자리수가 시리즈, 백의 자리수 이하가 성능을 나타낸다). 오늘 우리가 살펴볼 GT 630의 경우에는 보급형 중에서 엔트리 레벨에 해당하는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2012년 3월에 발표된 엔비디아의 600시리즈에서는 기존의 코드명 페르미와 함께 신공정인 코드명 케플러가 함께 들어가 있는 시리즈이다. 페르미의 경우 40나노 공정으로 제작되었으며 케플러의 경우 28나노 공정으로 제작되었다.


    The GeForce 605 (OEM) card is a rebranded GeForce 510. 

    The GeForce GT 610 card is a rebranded GeForce GT 520.

    The GeForce GT 620 (OEM) card is a rebranded GeForce GT 520.

    The GeForce GT 620 card is a rebranded GeForce GT 530.

    The GeForce GT 630 (DDR3) card is a rebranded GeForce GT 440 (DDR3).

    The GeForce GT 630 (GDDR5) card is a rebranded GeForce GT 440 (GDDR5).

    The GeForce GT 640 (OEM) card is a rebranded GeForce GT 545 (DDR3).

    The GeForce GT 645 (OEM) card is a rebranded GeForce GTX 560 SE.

     


    그러나 새롭게 발표되었다고는 하지만 600시리즈의 모든 제품군이 새롭게 제작된 것은 아니다. GT 630의 경우에는 기존 GT 440의 칩셋을 종종 있었던 거첨 '리브랜드'의 형태로 재탄생된 제품이다. 또한 GT 630에 적용된 코드명은 케플러가 아닌 페르미이다. 그러나 칩셋이 과거의 것이라고 마냥 실망할 것은 아니다. 기존 GT 440의 경우 미드 레인지 레벨에 있던 것이며 600시리즈에 많이 엔비디아의 최신 기술이 상당히 도입되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번 제품은 56W의 저전력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300W 파워를 사용하는 시스템에서 충분히 장착이 가능한 점은 큰 강점 중에 하나일 것이다. 



      ★ 더블 쿨링으로 더운 여름에도 끄떡 없다!






    MSI GT 630의 경우 45mm 듀얼 쿨링팬이 장착되어 있어 방열을 돕고 있다. 7개의 블레이드가 달려 있는 팬은 작지만 방열을 위해 충실히 동작되었다.






    특히 여름과 같이 무더운날에 더해져 뿜어져 나오는  PC 자체의 열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컴퓨터 성능 약화와 고장의 원인이 된다. 때문에 아무리 LP형 제품에 장착하는 것이라 해도 방열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라 할 것이다. MSI GT 630은 방열판 위에 2개의 쿨링팬이 있어 발열에서 걱정을 덜게 되었다. 그러나 팬에서 나오는 소음은 거슬리진 않지만 조금 있는 편이다. 




    ★ MSI가 보증하는 별점! 밀리터리 클래스!!









    MSI에서는 자사 제품 중에서 품질이 높고 안정성이 우수한 제품을 따로 인증하여 별도의 마크를 부여하는데 그것이 바로 밀리터리 클래스이다. 본 제품 역시 밀리터리 클래스 3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제조사 자체 인증 클래스에 부합하는 제품이다. 물론 제조하는 모든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는 것이 제조사의 역할이지만 그 중에서도 탑클래스를 별도로 부여한다는 것은 그 제품에 대해 자신감을 상징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MSI GT 630 역시 밀리터리 클래스가 적용된 제품이다. 특히 슈퍼페라이트 초크와 솔리드 캐퍼시터의 경우 다른 제품에 비해 성능과 효율, 수명이 대폭 향상된 것을 채택하였다. SFC 라고 씌여진 네모난 것은 슈퍼페라이트초크로 10% 향상되어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 주위로 푸른색 반원이 있는 동그란 것은 솔리드 스테이트 캐퍼시퍼로 10년 이상 긴 수명이 보장된 제품이라는 것이 제조사측의 설명이다. 이 두가지 제품이 장착되어야만 MSI의 밀리터리 클래스 레벨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제품의 주요 특징으로 내세워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 Low Profile 시스템에 최적화된 MSI GT 630





    앞서 제품 구성품에서 살폈듯이 본 제품은 기본으로 LP(로우 프로파일) 케이스를 위한 브라켓 2개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제품의 회로기판의 사이즈 및 너비 역시 LP 케이스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물론 내장칩셋 그래픽으로도 만족하는 유저라면 상관이 없겠지만 우리가 흔히 즐기는 3D 게임을 쾌적하게 소화하기 위해선 내장칩셋 그래픽카드는 아직 역부족이다.  따라서 어느 정도 그래픽 성능이 뒷받침되는 미니 HTPC(LP)를 구성하려는 유저라면 한번쯤 구매 리스트에 올려 놓아야할 제품이라 생각한다.


    더욱이 이번 제품은 56W의 저전력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300W 파워를 사용하는 시스템에서도 충분히 장착이 가능한 점 역시 제품을 구매하는 매력 요인이 될 것이다. 




    ★ 간단한 총평




    우선 MSI GT 63 7만원대 후반의 가격대이면서 LP 지원이 되는 그래픽카드이다.  또한 더블 쿨링과 방열팬으로 발열에 어느 정도 대비할 수 있다. 아울러 기본으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OC 및 온도, 클럭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밀리터리 클래스가 적용되어 제품의 내구성 및 성능이 향상되었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이다. 



    더불어 GT 630 칩셋 자체가 저전력 56W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에너지 소비면에서나 300W 파워 장착 가능면에서나 득이 많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것은 3년 동안 무상 서비스가 지속된다는 것이다.   HTPC를 구성하거나 슬림형(LP)를 구성하려는 사용자들에게 한번쯤은 고려해 보면 좋은 그래픽 카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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